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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바다매118
쌈박한바다매11823.03.01

집은 언제 사야할까요? 최근 집값이 많이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갈아타기는 언제가 최적기인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갈아타는건 상급지가격 - 현재집값 = 감당할 수준. 이라면 질러보는게 낫다고 하네요. 하지만 더 떨어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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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언제까지가 될지는 정확하게 가늠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주택가격은 더 떨어진다고 봐야겠습니다.

    국제경제에 있어서 에너지가격의 동향, 중국 경제의 회복여부, 미국미국의 금리동향, 국내인플레 동향을 종합해보면 현재의 고금리체제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연준의 기준금리가 올해 6월까지는 5.25~5.5%로 계속 인상된다고 하고 있고, 그러면 우리나라도 3.75%대로 한차례 더 인상을 해야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고금리 체제하에서는,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결코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미분양 물량이 점점 증가하고 거래는 정체되어 완만한 연착륙 하락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상승을 동반한 거래량의 증가와 미분양물량의 해소와 금리의 하향추이가 일어나지 않는 한 부동산시장의 회복은 시기상조라 할 것이고, 어쨋든 올해까지는 상당기간 하락세가 더 지속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누군가 표현을 잘했네요.

    집은 언제사든 "감당할 수준"에서 사야합니다.

    위로 갈지 내려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하락기가 얼마나 길지도 모르고요.

    그래서 자신이 감당할 수준으로 매수해야합니다.

    그런 점에서 매수 후에 약 10% 더 집값이 빠진다는 각오로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2년 안에 매수한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라는게 간사해서 점점 이 공포가 길어지면 계속 저점만 노리다가

    결구 못사게 되는 사람들 많이 보았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1

    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갈아타기에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내집이 오르면 내가 가고싶은곳도 오르고, 내집이 떨어지면 가고싶은곳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갭의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총 금액에서는 떨어진 지금이 좀더 나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오르고 내리기에는 시차가 있을수 있기에 그런 시차를 잘 맞춘다면 조금은 더 이익을 남길수 있겠지만 그 타이밍을 맞춘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좀더 원하고,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면 그 마음으로 결정하고 집값의 상승 하락에 대해서는 좀더 너그럽게 생각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 하는 1인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저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참고만 하시면 될듯 합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원하는 주택, 이익 두마리 토끼를 잡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원래 떨어질때가 거래량이 적고 작년 제작년처럼 피크를 찍었을때 거래량이 많습니다.

    하지만 돈은 떨어질때 산사람이 벌지 오를때 산 사람이 벌지는 못하지요.

    최종 판단은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갈아타기는 확실히 상급지와 현재 우리집의 가격차이가 적어지는 하락기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상승기가 되면 둘의 절대적인 가격차이는 다시 또 벌어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