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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 MG손해보험으로 암보험인가? 하나 들으셨더라구요.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진료 기록으로 이제 새로이 가입하시는 것도 쉽지 않아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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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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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금융당국이 여러차례 매가시도가 실패한 mg손해보험사의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가교보험사를 설립해서 대형보험사에 계약을이전하거나 다른 제 3자 매각을 추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니 기다려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MG손해보험이 파산하더라도 정부의 보호와 인수 절차를 통해 계약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인수되지 않거나 회사가 청산될 경우 일부 환급금만 받을 수 있으니 계약서와 관련 안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니 보험사와 상담하거나 민원센터에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mg손해보험 아직은 인수하는 보험사가 나타나지가 않네요... 가교보험사 설치해서 인수될때까지 유지해주는 방안으로 추진중인것 같습니다.

    노조가 계약자를 볼모로 고용승계를 요구하기 때문에 인수를 다른회사가 거부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가 파(청)산시에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1. 타 보험사의 인수 또는 가교보험사로서 변경 후
      기계약건 보장 유지

    2. 파산진행 시 기계약 해지처리후 해지환급금은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어

      보상

    이렇게 유지 또는 해지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에 MG손보는 가교보험사, 그러니까 영업은 정지되고 기존계약만

    유지, 보장되는 임시 보험사의 형식으로

    여러 보험사에 뜯겨가는 형태로 남게되었습니다.

    당장은 보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긴 합니다만

    결국 보험사가 제형태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추후 보장받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왠만하면 새로 보장을 교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암주요치료비나 중입자항암치료등 좋은 암치료보장이 많이 추가되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박준규 보험전문가입니다.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연세도 있고 병력이 있으면 타 보험사 신규가입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정부 방침은 가교 보험사를 만들어서 신규가입은 없고 기존 가입자들을 보호하다가 제3의 보험사들에게 계약이관을 한다고 일단 발표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계약이관시 계약내용 그대로 이관 되면 좋은데 보장축소 이관 될 가능성이 있어서 계약자들의 피해가 예상 되네요.

  • 안녕하세요. 이선희 보험전문가입니다.

    부실 금융회사를 예금보험공사에서 계약이전이나 제3자 매각등의 절차를 밟을것으로 보입니다.

    가입자가 125만명 가량의 실손보험 등 개인보험으로 가입자보호를 위한 대책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둘러서 해지하지 말고 추이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 MG손해보험으로 암보험인가? 하나 들으셨더라구요.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우선 현재 MG 손보는 일부영업정지가 결정되면, 사실상 청산 절차로 방향성은 결정이 되었으며,

    가교보험사 즉, 예금보험공사가 부실 보험사를 정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가교보험사를 설립하여 가입자의 계약을 인수하여 운영하다가 제3자에게 매각을 하거나, 청산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입자 입장에서는 현재로써는 제3자에게 매각이 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인, 향후 어떤 보험사가 인수에 나설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좀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현재 mg손해보험의 경우 재정악화 등으로 인해 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보험금의 지급이 연기되거나 하지 않고 정상적인 지급을 이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것이나, 이것이 파산 등의 문제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를 기초로 보장에 대한 것을 청구하시되, 보험을 취소하거나 해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진영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통은 보험사가 파산이 되더라도, 인수가 되어 보험이 이전이 됩니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으로 인수가 되지 않아 보험사가 파산이 된다면, 청산 절차를 통해 보험금을 우선적으로 변제가 되겠지만, 전액 보장은 어려우며, 해지환급금을 돌려 받게 될 것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기존에 가입을 한 보험에 대해서는 MG라는 회사 자체가 매각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파산시에 보험 계약

    이전제도에 따라 다른 보험사에서 이전을 받아 기존의 보장 내용으로 보상을 할 것입니다.

    이전의 경우를 보아도 그런 식으로 처리가 되었고 정부에서도 그냥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기에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파산 보험회사의 보험 등 금융보호 최대한도는 1억원까지 예금자보호에 의해서 보호되기 때문에 암보험의 경우에는 1억원 범위내에서 보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현재 MG 손해보험의 소식을 보니 가교보험사 설립이 유력한 안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교보험사 설립은 금융당국이 재무적 부담을 떠아는 구조라고 합니다.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하며 MG 손해보험의 자산 부채를 넘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후 가교보험사가 회사를 운영하며 점진적 정리에 나서는 절차를 밟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부실확산을 막고 계약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점차 대형 손해보험사로 계약을 이전하거나 제3자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교보험사는 사례가 없어 운영상 각종 난감함을 겪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조의 반발도 있다고 합니다. 가교보험사가 설립되면 사실상 MG 손보의 신규영업은 중단되고 계약을 한시적으로 관리하다가 정리단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