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음반 녹음에서 마스터링은 무엇을 하는 작업인가요?

음원 크레딧을 보면 믹싱과 마스터링 담당자가 따로 있더라고요. 두 작업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마스터링에서 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스트리밍 시대에 음량 경쟁이 있었다는 게 무슨 말인지, 좋은 마스터링의 기준이 알고 싶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

    믹싱과 마스터링의 차이

     믹싱: 여러 악기와 보컬 트랙의 볼륨, 위치(Pan), 톤, 공간감을 조절해 하나로 뭉치는 작업입니다.  

     마스터링: 완성된 믹스 파일의 최종 음색과 음량을 다듬어 모든 스피커에서 균일하게 들리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입니다.  

    마스터링 시 소리 변화

     음압이 높아져 소리가 단단하고 또렷해지며, 앨범 수록곡 간의 음량과 톤 밸런스가 통일됩니다.  

    음량 전쟁

     더 크게 들릴수록 좋게 느끼는 착시 때문에 경쟁적으로 음압을 올리던 현상입니다.  

     최근에는 스트리밍 사이트의 음량 자동 조절(노멀라이제이션) 기능 도입으로 다이내믹스를 살리는 방향으로 변화했습니다.  

    좋은 마스터링의 기준

     원곡의 감성을 살리고, 귀의 피로감 없이 다양한 재생 기기에서 왜곡 없이 들리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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