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불을 끄기가 힘들어서 차가 다 타고 나서야 불을 끌 수 있었다고 하는데 전기차에 화재 발생시 불을 쉽게 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의로운흑로39012입니다.
전기차 화재시 리튬배터리의 특성상 배터리가 다
탈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진화를 하려면 수조형으로 물을 채워서 끄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장한딱새184입니다.
전기자동차에는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배터리는 전기를 충전하면 높은 전압과 온도가 발생합니다. 배터리에 불이 나면 이 전압과 온도가 더욱 높아져 불을 끄는것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비범한쌍봉931입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들어가요.전기차 화재는 배터리폭발로 일어나기 때문에..배터리폭발의 화재 진압이
어려워요.그래서 많은 물을 뿌려도..쉽게 불이 안꺼져요.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내연기관차는 130년 역사 동안에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비상대책 방법이라든지 소화 방법에 대한 것들이 완벽하게 준비된 반면에 전기차는 본격 보급된 지 10년뿐이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더욱이 최근에 완성도 좋은 전기차가 바닥에 배터리를 배치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많이 설치하고 있고요. 이번에 테슬라 차량도 바닥에 배터리가 장착돼 있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이 배터리 자체가 리튬이온 배터리인데 충격이나 압력을 크게 받으면 언제든지 배터리 쪽에 문제가 생기는 부분들이 많고 또 불이 한 번 확산이 되면 물속에서도 불꽃이 꺼지지 않는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 게 지금 현재 배터리라고 볼 수 있어서 기존의 내연기관차하고는 완전히 다른 화재 양상을 띠고 있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차 화재 발생시 불을 끄기가 힘들다는 이유는 불꽃이 전기 전류를 통해 전기 배터리의 전기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꽃이 있는 곳에서 전기를 끄려면 먼저 전기차의 전기 배터리를 차로부터 분리해야 합니다. 또한, 전기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높은 온도로 녹슬기 쉽기 때문에 전기 배터리를 분리하기 전에 적절한 온도로 식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불을 끄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