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제라고 있던데 어떻게 하는 건가요?

요즘 고향사랑 기부제라고 있던데.

어떤 식으로 기부를 하는 건가요?

어떤 식으로 어디에 기부를 하는 건지.

일인당 금액이 정해져 있나요?

기부를 하면 많은 혜택이 있다고 선전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마디로 내가 사는 곳이 아닌 다른 지역 지자체에 기부하고, 그 대가로 세금을 돌려받고 그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예요. 꼭 태어난 고향이 아니어도 되고, 지금 주민등록상 주소지만 아니면 전국 어느 지자체든 고를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고향사랑이음이라는 공식 누리집이나 앱에서 본인 인증을 한 뒤 원하는 지자체를 골라 카드나 계좌이체로 기부하면 되고, 인터넷이 어려우시면 가까운 농협 창구에서도 할 수 있어요. 한 사람이 한 해에 낼 수 있는 한도는 이천만 원입니다.

    혜택은 두 가지예요. 첫째로,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십만 원까지는 사실상 전액을 돌려받고, 넘는 금액은 일부만 공제돼요. 둘째로, 기부한 금액의 삼십 퍼센트 안에서 그 지역 쌀, 한우, 과일 같은 답례품을 포인트로 골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하는 방식이 일 년에 십만 원만 기부하는 거예요. 십만 원을 내면 세금으로 거의 다 돌려받고, 삼만 원어치 답례품까지 받으니 사실상 부담 없이 지역도 돕고 선물도 받는 셈이죠. 다만 세액공제는 낸 세금이 있어야 돌려받을 수 있으니, 소득이 없으시다면 답례품 위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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