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버지와 대화할때질문합니다..

제가 따로사는 30대중반남자인데요 어머니돌아가시고 1달에 한번 보는데

가끔 트러블이 생길때 있는데 요즘은 안그렇습니다만 제가 마추면서 넘기는데 제가 밝을때는 흐뭇하는거 같더군요 근데 제가 좀 차분하게 대화하면 아버지는 제가 어둡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고요 딱히 그렇지않을때 제가 밝게 이야기하면 분위기가 좋긴하지만 헤어지고나면 뭔가 제가 좀 기가 빨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좀 부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가족관계에서 자연스러워야 좋은거지. 예전부터 그런듯한거같아 괜히 이게 밖에나가면 주눅드는거처럼 느껴집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상실감이 아버님도 있고요 질문자님도 있으신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신것 같아요.

    일부러 텐션 올리진 마세요..

    자연스러워야 좋은 것 같아요

    잘 대화를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그런데 일부러 텐션을 올리면 이게 다 티가 날텐데 그럼에도 질문자님 아버지는 그게 좋으신가 보네요 그런데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아버지 만날때마다 그러셔야 되는거면 엄청 힘드실거 같아서 아버지 만나기가 싫을거 같은데요

    제가 질문자님 이라면요 그냥 평소 텐션으로 하세요 그래서 뭐라 그러시면 안좋은일 있다거나 우울하거나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이게 원래 제 성격이라고 아들 성격을 아직도 모르시냐고 농담조로 이야기 해보세요

  • 아무래도 작성자님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아버님과 작성자님의 마음에 자리잡은 큰 슬픔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밝게 웃어도 즐겁게 노래를하려고해도 슬픔이 자리잡고있다보니 오히려 그 뒤엔 더 큰 허망함으로 몰려오는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눅드시거나 의기소침 하실필요 없습니다.

    슬퍼하는 모습을 어머니께서 보시곤 더 마음아파하실듯하니 마음을 기쁘게 전환시켜보세요

  •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밝을 때는 분위기가 좋지만, 차분하거나 어두운 분위기로 대화할 때 아버지가 불편해 하거나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드는 것 같군요. 이는 서로의 감정이나 기대에 대한 미묘한 차이가 영향을 미친 것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때로는 상대방의 기대나 성향에 맞추려다 보면 어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버지가 자신을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길 원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지만, 동시에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억지로 밝게 행동하려다 보면 오히려 본인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대화 후에 기가 빨리는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지면,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어떤 점이 불편한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차분한 대화가 어두운 느낌으로 해석될 수도 있고, 이때 아버지의 기대를 조금씩 조율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로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관계를 위해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소통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