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설사때문에 그러는데요

2021. 12. 06. 10:10

고열이나 복통은 없는데요

12시간동안 설사로 화장실을 70번이상 갔네요

수액까지 맞아야할까요?

그렇게 몸이 지치진 않아서요

아 진료과목는 어디로 가야지 좀 더 나을지 알려주세요....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급성 위장염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으로 인해 위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급성 위장염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과 같은 원인균이 음식이나 사람과 접촉하여 전염되면서 발생합니다. 흔한 원인균으로는 대장균(E. coli), 로타 바이러스(Rota virus), 살모넬라, 이질균 등이 있습니다.

 

위와 장의 염증으로 인해 설사와 구토가 생깁니다. 설사로 인해 항문이 헐고, 구토와 설사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차서 복부 팽만감이 생깁니다. 탈수 증상으로 인해 기운이 없으며, 복부에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고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탈수로 인한 체액 변화와 세균 감염을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와 대변 검사를 시행합니다.

구토와 설사가 심하면 탈수가 발생하여 몸속의 염분과 칼륨 등 전해질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므로 수액을 공급합니다. 구토가 심하면 일정 기간 금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균이 발견되거나 의심되면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전염성이 심할 경우에는 격리합니다.

심한 구토와 설사가 지속되면 심한 탈수, 쇼크(shock), 대사성 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에서 필요한 염분과 칼륨 등 전해질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무기력해지거나 정신을 잃을 수 있습니다.

① 원인균의 전파를 막기 위해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② 음식을 충분히 가열해서 먹어야 합니다. 상한 음식이나 비위생적으로 제조된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12. 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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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이런경우 소화기내과진료 일반내과 진료로 충분히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지속될경우 탈수가 동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떄문에 외래진료 후 필요시 항생제등을 복용하시고 수액치료도 동반하시길 바랍니다.

    2021. 12. 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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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오****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장염같습니다. 내과진료를 보세요.

      장염의 경우 복통과 설사가 지속되며 점차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 장염은 바이러스성이나 간혹 세균성인 경우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장염은 보통 짧으면 2~3일, 길면 1주에서 열흘정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반복된다면 내과진료가 필요합니다.  

      완전한 금식은 오히려 기력을 쇠하게 하고 탈수나 탈진상태를 유발하여 좋지 않습니다. 흰죽이나 미음처럼 속이 편안한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들로 조금씩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1. 12. 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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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설사의 양에 따라 탈수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수액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피검사에서의 탈수, 콩팥 수치에 따라 추가적으로 꾸준한 피검사가 필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설사의 원인을 찾고, 그에 걸맞는 치료를 위해 소화기 내과로 가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1. 12. 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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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그정도 설사라면

          설사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

          탈수가 생길수 있습니다.

          심한 탈수의 경우 수액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내과 병원진료를 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2021. 12.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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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수액을 맞으시면 아무래도 빨리 회복이 됩니다. 복통이나 열은 없더라도 설사를 많이 하게 되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서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은 내과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2021. 12. 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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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설사를 그렇게 많이 하셨다면 탈수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장염일 가능성이 높으나, 내과에서 치료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된다면 내시경을 시행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길 바랍니다.

              2021. 12. 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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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질문자님의 설사 증상이 단순히 배탈 때문인지 아니면 장염에 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12시간 동안 70번이나 화장실을 가면서 설사를 하셨다면 몸의 수분이 많이 소실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겉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설사를 한다는 것은 대장에서 수분을 원활하게 흡수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수분을 마셔도 제대로 보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액을 맞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꼭 무조건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료를 보시겠다면 소화기내과가 적절하겠습니다.

                2021. 12. 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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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잦은 설사로 인하여 전해질 균형이 깨질수 있기에 수액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보통 장염의 경우 어느 기간 정도 금식이 필요할수도 있기에 수액 치료를 권장해 드립니다. 수액 치료 및 진단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도움되겠습니다.

                  2021. 12. 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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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가까운 내과 방문하시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사로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있을 수 있어 포카리스웨트 처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경구 수분보충을 적극적으로 하시는 것이 권고됩니다. 경구섭취가 어렵다면, 수액치료가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추가적인 수분과 전해질 손실은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쾌유를 빕니다.

                    2021. 12. 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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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설사를 참 많이 하셔서 힘들 듯 합니다. 물을 드시면서 기운을 차리실 수 있다면 굳이 수액을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너무 힘들고 쳐지고 물을 드시기 어렵다면 수액을 맞는 것이 필요하지요. 지사제 처방이나 수액 처방을 원하신다면 동네 의원(내과나 가정의학과 등)에 가시면 됩니다.

                      2021. 12. 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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