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빈소장례가 불효하는걸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집 가정은 이혼가정이라 부모님이 서로 왕래가 없으며

양가 친척들과도 거의 연락하지 않고있습니다

자녀인 저희도 형제가 둘뿐이라 어디서 올 사람도 거의 없는데 이번에 아빠가 아프시게 되면서 얼마 안남으신거 같아 미리 장례를 알아보던중 무빈소장례 라는걸 알게됐는데 금전적인거나 저희집 사정으로 봤을땐

무빈소장례 절차가 맞다 생각이 드는데

형제와 의견차이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가는길 너무 외롭고 쓸쓸할거같다고 정석대로 장례절차 하는게 어떻겠냐 하는데 도합 지인들 포함하면

30명정도밖에 안될거같아요..

금전적인걸 무리해서라도 가는길 인사할수 있게 해드리는게 맞는걸까요?

의견차이가 생기니 갑자기 무빈소장례 하자고 하는 제가 불효하는거 같네요...

진심으로 답변 부탁드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미 돌아가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말고 그런 개념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다만 형제들끼리 갈등하는 모습이 부모님에게 조금 부끄러운 모습일 수는 있겠죠

    살아 계실때 가까웠던 자식이 하자는대로 하는게 저는 맞는것 같습니다

  • 반대로 장례식 크게 열면 효도냐고 한번 물어보시길...

    효도는 살아 있을때 하는게 효도죠.

    죽고 나서 하는건 남은 사람들을 위한거지 효도랑은 1도 상관이 없습니다

  • 매우 큰 고민 거리일 거 가타여, 사람들마다의 가정 상황 차이가 분명히 잇구여,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친인척 가족분들, 특히 아버님의 형제분들만큼은 꼭 부르는 것이 어떨까 시퍼여,

    그분들도 형제 소식인데 전혀 관심을 끊는다든지 하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여, 형편 부분도 잇기 때무네,

    그 부분도 얘기를 해서 원래 손님들 빈소 오시면 조의금을 주시거든여, 잘은 모르지만 그걸로 어느정도 상을 치루는 데 비용을 대는 것으로 알고 잇어여. 아무튼 삼촌 이모님들에게도 연락을 드려서 상의를 하고 결정하느 ㄴ것이 조을 것 같아여,

    마음 고생 심하실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겟습니다.

  • 요즘 무빈소 장례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가족들 의견이 중요하다 봅니다. 점점 핵가족화 되면서 세월이 갈수록 무빈소 장례가 많이 늘 것으로 예상합니다 장례업소 비용도 너무 비싸고... 좀 큰곳은 몇천 단위이니까요...

  • 그렇게도 하나봐요. 교회에 장례를 요청하면 목사님이랑 성도들 와서 예배드리고 발인까지 도와줍니다. 가족 중 교회다니시는 분 있으면 얘기해서 예배드리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