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내성발톱 염증이 너무 심해보여요 ㅜㅠ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내성발톱 염증인거같은데 각질을 뜯어내니 진물과 피가 나왔습니다. 구멍같이 생겼는데 이거 뭐죠??

그리고 내성발톱 찌르는 부분을 뽑아서 통증은 없는데 왜 염증은 안사라지나요?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을 확인하면, 발톱 주변 피부가 상당히 침윤되어 있고, 중앙에 선홍색의 반구형 돌출 병변이 보입니다. 이것은 과육아조직(hypergranulation tissue), 흔히 육아종(pyogenic granuloma 유사 병변)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내성발톱으로 인한 만성 자극과 염증이 지속될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이차 병변입니다.

    발톱이 파고드는 자극이 반복되면 신체는 해당 부위를 "치유"하려는 반응으로 혈관이 풍부한 육아조직을 과도하게 증식시킵니다. 이 조직은 표면이 매끄럽고 선홍색이며 쉽게 출혈하는 특징이 있는데, 사진의 소견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각질을 뜯어내셨다고 하셨는데, 이 행위 자체가 추가적인 자극과 감염 경로를 만들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찌르는 부분을 뽑았는데 염증이 안 사라진다"고 하신 것은, 이미 과육아조직이 형성된 이상 원인 제거만으로는 자연 소실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육아조직 자체를 별도로 처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국소 스테로이드 도포, 질산은(silver nitrate) 소작, 또는 경우에 따라 절제가 필요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더 이상 손으로 뜯거나 자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염 징후(발적 범위 확대, 발열, 고름 증가)가 없더라도 현재 소견은 피부과 또는 정형외과(족부 전문)에서 처치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내성발톱 자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발톱 교정 또는 부분 발톱 절제술도 함께 고려하셔야 장기적으로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