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아빠가 무조건 좋을까요?
요즘 아빠들도 육아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녀와 시간도 같이 보내고 친하게 지낼려고 노력하는데요. 친구같은 아빠가 좋은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친구 같은 아빠'지만 훈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훈육을 하는게 마땅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 같은 아빠가 무조건 아이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친구사이와
같이 아빠의 말을 무시하는 경향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훈육이 필요할 때에는 엄하게 평상시에는 친구같은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아이에게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 같은 아빠는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친구처럼 지내지만, 아이들의 올바른 훈육을 위해선, 바로 엄격한 아빠로 변해야 겠지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 같은 아빠는 아이들과 자주 소통을 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아빠를 멀리하지 않고 항상 가까이 할 것입니다
아빠는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자주 놀이를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땐, 옳고 그른 것을 정확히 알려주고, 조언해 주는 아빠가 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긴밀하고 친근감이 생겨서
장점도 있으나 아이가 아빠를 무시하고
그럴 수 있는만큼 훈육을 할 때에는 해주어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