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게 손절하는게 맞을까요..?

친구(A)랑 저는 커플입니다.

그래서 떠데(더블데이트)도 많이 하면서 친해졌어요.

저랑 그 친구(A), 친한 남자애(B)랑 같은 동아리라 같이 술자리에 나갔는데, 친한 남자애(B)가 해준 말이 충격이에요.

A가 B손 위에 본인 손을 올려놓고 있고, 다리를 꽈서 서로의 다리를 닿은 상태로 계속 있었다고 했어요. 그 상황에서 남자는 불편해서 피하고 거리를 뒀다고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자꾸 남자들이랑 터치하는걸 저도 목격했습니다.

특히 동아리 엠티때 계속 남자분들에게 남자친구 욕을 하고 헤어지고싶다 힘들다 하면서 썸을 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동아리 사람들도 A를 좋게 안 보고있다고 합니다..

저도 A의 남자친구 욕을 계속 듣다가 지쳐서 이미 한 번 그만 하라고 말을 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아파서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느라 친구들이랑 다 거리를 둔 상태 입니다.

A 남자친구랑도 자주 봐서 친해진 상태라 욕 듣는것도 힘들고..

그냥 서서히 멀어지는게 나을까요..?

그거 빼면 착하고 재밌는 친구에요. 저도 잘 챙겨주고요.

그거만 빼면 딱 좋은데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정신이 아니다 수준까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글만 보면 손절보다 "거리두기"는 충분히 고민할 만한 상황 같아요🥲

    한 번 실수한 게 아니라 여러 남자한테 지속적으로 선 넘는 행동하고, 남자친구 욕을 반복하고, 주변 사람들까지 불편해하는 정도면 단순 성격 차이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작성자님이 이미 힘들다고 한 번 말했는데도 계속됐다면 더요.

    근데 또 "그거 빼면 착하고 잘 챙겨준다"는 말도 이해돼요. 사람은 원래 장점이랑 단점이 섞여 있으니까 바로 손절하기 어려운 거죠ㅠㅠ

    다만 친구 관계도 결국 내가 편해야 오래 가는 건데, 지금은 작성자님이 스트레스 받고 지친 상태 같아요. 아프다고 하셨으니 더더욱요. 굳이 싸우거나 선언식 손절할 필요는 없고,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연락 텀 늘리고 서서히 거리 두면서 본인 마음부터 챙기는 게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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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질문자님이 A양의 행동이 남들이 싫어해서보다 자신이 생각했을때 거북하다면 친하게 지낼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A양이 좋은데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거리를 둘 필요는 없어요 사람마다 장단점은 있으니까 생각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