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분갈이는 아침,저녁중 언제가 좋나요

분갈이를 해야하는데 아침과 저녁중 어느쪽이 다육이한테 좋은건가요?그리고 분갈이후 물은 언제쯤 주는게 좋은건가요?알러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육이 분갈이는 늦은 오후나 저녁에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답니다.

    [다육식물] 일반 식물과 다르게 낮에는 기공을 닫아서 수분을 보존하고 밤에 숨을 쉬는 CAM 광합성을 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는 저녁에 분갈이를 진행하면 이식 과정에서 발생한 뿌리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직사광선에 의한 빠른 탈수, 고온으로 인한 몸살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회복 시간을 밤사이에 확보하게 된답니다.

    단대로 아침에 분갈이를 하면 바로 이어지는 낮 시간의 강한 일조량과 온도로 인해서 식물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도 전에 탈진할 수 있습니다.

    [물 주기] 분갈이 후 물주기도 상당히 신중해야 합니다. 분갈이 직후에는 절대로 물을 주시면 안됩니다. 분갈이 과정에서 뿌리에 약간 상처가 생길 수 있는데, 바로 물을 주게되면 흙 속의 균이 상처 부위로 침투해서 뿌리가 썩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약 5일에서 일주일 정도 뿌리의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리신 후 첫 관수를 하는 것이 정석이랍니다.

    만약 잎에 힘이 살짝 빠지거나 약간의 주름이 보일 때 물을 주신다면 다육이가 튼튼하게 새집에 안착할 수 있겠습니다. 다육이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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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다육이는 저희집 베란다에도 있는데요,

    다육이 분갈이는 너무 덥거나 햇빛이 강한 시간만 피하면 되는데, 보통은 아침이나 해질 무렵처럼 온도가 비교적 안정적인 시간대가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특히 여름철 한낮에는 뿌리가 스트레스를 받기 쉬워서 아침이나 저녁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갈이할 때는 오래된 흙을 너무 무리하게 털어내기 보다 상한 뿌리나 썩은 부분만 정리해주는 정도가 좋고, 뿌리에 상처가 생겼다면 바로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육이는 일반 식물보다 과습에 약해서 분갈이 직후 물을 바로 주면 상처 난 뿌리 쪽으로 무르거나 썩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분갈이 후 2~5일 정도 말린 뒤 첫 물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날씨가 덥고 습하면 조금 더 늦추고, 건조하고 선선한 환경이라면 조금 빠르게 주기도 합니다. 특히 뿌리 정리를 많이 했다면 충분히 말린 뒤 물을 주는 쪽이 안전합니다.

    또 분갈이 직후에는 바로 강한 직사광선에 두기보다 며칠 정도는 밝은 그늘이나 통풍 잘 되는 곳에서 적응시키는 것이 다육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육이 분갈이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