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기록된 가장 잔혹한 사형방식은?
역사기록 기준으로 국내와 해외를 구분하여 가장 잔혹하다고 전해지는 사형방식을 각각 세가지 정도만 알 수 있을까요?
얘기들으면 왠지 착해질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팔라리스의 황소라는 처형방법이 잔인하다고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최악의 죽음'으로 알려진 고대 그리스의 처형 방법 '팔라리스의 황소(bull of Phalaris)'를 소개했다.
팔라리스의 황소는 현재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아그리젠토인 고대 그리스 도시 아크라가스(Akragas)의 잔혹한 폭군인 팔라리스가 아테네의 유명 과학자이자 조각가인 페릴라우스(Perilaus)에게 범죄자들을 고문하고 처형하는 기구를 만들어라 지시하면서 탄생했다.
열전도율이 높은 놋쇠로 만들어진 거대 황소는 속이 텅 비어있는데 이 안에 사형수를 가둔 뒤 황소의 배 아래에 불을 붙여 안에 있는 사람이 죽도록 한다.
또한 황소의 입 부분에 튜브와 파이프로 파이프가 연결돼 있어 비명이 파이프를 통해 마치 황소가 울부짖는 것처럼 들리게 했으며 연기가 콧김처럼 피어오르게 했다고 한다.
출처: 인사이트 핫이슈
안녕하세요. 국내와 해외에서 가장 잔혹하다고 전해지는 사형 방식은 많이 있지만, 여기서는 각각 세 가지씩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국내:
쇠망치질: 조선시대에 사용된 방식으로, 피고인의 머리를 쇠망치로 두드려서 죽이는 방식입니다.
불태우기: 조선시대에 주로 이용된 방식으로, 피고인을 나무나 기둥에 묶고 그 주변에 불을 붙여서 죽이는 방식입니다.
살해형 화장품: 1980년대 대한민국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 사건에서 피고인들이 사용한 방식으로, 피해자를 화장품으로 속여서 살해하는 방식입니다.
해외:
찢어박기: 중국의 고대시대에 사용된 방식으로, 피고인을 몸판에 걸어서 팔다리와 머리를 막대기로 찢어버리는 방식입니다.
불태우기: 로마 제국에서 사용된 방식으로, 유명한 예로 기독교 성인들의 순교가 있습니다. 신자들을 나무나 기둥에 묶고 불을 붙여서 죽이는 방식입니다.
유약형 사형: 일본의 에도 시대에 사용된 방식으로, 피고인을 나무나 기둥에 묶고, 천창으로부터 유약을 떨어뜨려서 그 위로 떨어지는 유약이 몸에 닿아서 죽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들은 모두 인간의 고통과 죽음을 초래하는 잔혹한 방식이므로,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국내나 해외에서 능지처참을 제일 잔혹한 형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 유럽 쪽에서는 사람을 발가 벗기고 꿀 설탕을 발라서 모기 개미 등 벌레에 뜯겨 죽게 하는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기간을 주고 조금씩 살로 잘라서 죽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로테- 스페인과 필리핀에서 했던 매달아 죽이지 않는 교수형 사형도구로 가로테를 이용한 방식
사형수를 가로테에 앉히고 가로테에 달린 기둥에 기대게 하여 가로테에 매달린 끈에 사형수의 목이 오게 하고 사형수의 목에 이 끈을 조이고, 뒤에 있는 핸들을 돌리면 이 끈이 서서히 사형수의 목을 조르게 되고 사형수는 사망에 이르는데, 후대에 만들어진 가로테는 뒤에 달린 나사못으로 목 뒤를 뚫어 목뼈와 경추를 끊어 죽이는 형식으로 바뀌었고, 때에 따라 입 밖으로 나사못이 튀어나오는 듯 매우 잔혹해졌습니다.
거열형- 소나 말 등의 힘을 이용해 사지를 찍어 죽이는 형벌로, 잔혹한 형벌로 유명하여 아무에게나 시행된 것이 아니라 대역죄인, 패륜범죄자 등 죄질이 나쁜 일부 죄수에게만 제한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곤형- 중국에서 작은 막대기를 입이나 항문으로 밀어넣어 죽이는 형벌로 막대기가 다 들어가기도 전에 내장이 터져 죽게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잔인하게 죽이는 사형법으로 스카피즘 입니다. 스카피즘은 고대 페르시아 제국에서 만들어진 사형법으로 그 방법으로는, 사형수를 나무 상자에 넣고 고정하는데, 이때 얼굴, 손, 발은 바깥으로 나오게 하고, 몸통만 나무 상자에 들어가게 합니다. 그리고 사형수에게 끊임없이 꿀과 우유같은 단 음식을 먹입니다. 오바이트는 물론 설사가 나올때까지 먹입니다. 그리고 꿀과 우유를 또 몸에 덕지 덕지 바릅니다. 그 다음 사형수를 나무 상자에 넣은 채로 늪지대에 방치합니다. 이런 사형수는 늪에 있는 벌레들로, 꿀과 우유를 먹기 위해 사형수의 피부, 뼈, 장기까지 벌레들의 먹이가 됩니다. 그리고 설사로 인해 기생충이 사형수의 몸속에 알까지 낳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사형수는 엄청난 고통과 함께 탈수, 기아, 쇼크는 물론 독성을 가진 곤충 알레르기로 사망합니다. 이렇게 사망하기까지 17일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