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잘 못어울리는 아이 어울리는 방법

저희 아이가 4학년 남자아이인데 올라오면서 친한친구 둘하고 떨어져서 그런지 다른친구들하고 잘 못어울리는거 같아요 말은 잘하는데 “얘는 친하다”라는 친구는 딱히 없고 여자아이들하고는 말걸기 힘들다 그러더라구요 잘 어울리게 조언 해줄 방법이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운동이나 게임, 취마 활동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수 그룹 모임이나 주말 야외 활동 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부담없이 친해질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명과 한꺼번에 친해지기보다는 마음에 맞는 친구 한명을 집이나 놀이터로 초대해 깊게 친해지는 경험을 쌓는 것도 좋아요. 여자 친구들과는 가벼운 인사를 하며 편하게 일상적인 대화를 해보도록 집에서 연습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실 부모 마음에는 걱정되시겠지만 단짝 친구, 가까운 친구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아이 스스로 외로워하거나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현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이니 조금 더 지켜보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4학년 남자아이를 둔 아이 어머님 이시군요~

    아이고.. 학교생활에서 친구 관계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친했던 친구들과 반이 갈라져사

    혼자 겉도는 것 같은 아이 모습을 보시면은

    당연히 부모님 입장에서는 마음이 많이 신경씨으실 거 같아요ㅠㅠ

    저도 어릴 적 그랬던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아이가 느낄 소외감이 어떨지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아이가 자신의 힘듦을 속으로만

    삭히지 않고 직접 용기내어서 부모님에게 말을 솔직하게

    했다는 부분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아이가 반에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는지

    한번 물어보신 후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친해지도록

    한번 유도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일단 남자아이들은 고이장히 활동성이 많기 떄문에

    함께 몸을 움직이거나 놀이를 할때 많이 친해지긴 합니다.

    그래서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보드게임이나

    아이들한테 관심을 끌만한 것들을 아이에게 주셔서

    한번 학교에 가지고 가게 해보세요~

    그러면 어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몰려들면서

    같이 어울리고 하는 모습들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도 친구를 사귀려면 용기를 내는것이 중요하기에

    친구들이 놀고 있을때 "나도 같이 하자!" 하고

    자연스럽게 끼어들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 주시는 것이

    많이 필요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래라고 해도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

    여자아이들과 말하기 어렵다는건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원래 남학생과 여학생이 성별로 무리를 나누어 노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억지로 여자친구들과 친해지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은 언제 한번 날잡고 주말이나 학교 후에 마음이 맞는친구

    한두명을 집으로 초대해서 놀게끔 해보시는게 어떨까요?ㅎㅎ

    집안에서 놀면 더욱 친밀감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놀다 보면 단번에 친한사이로 발전하게 된답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소외당하는 거 같은 마음에

    여러모로 같이 마음이 안타깝다고 생각이 드실텐데..

    아이가 하루빨리 친한 친구가 생겨서

    다시 즐겁게 생활을 잘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한 친구와 떨어진 새 관계를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억지로 친구 많이 사귀어 라고 하기보다,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거나 쉬는 시간에 같이 놀자고 한마디 해보는 식으로 작은 시도를 도와주세요. 여자아이들과도 꼭 친해져야 한다고 압박하기보다 편한 친구부터 관계를 넓히면 됩니다. 담임 선생님께 자연스럽게 짝활동이나 모둠활동 기회를 부탁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주은희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4학년부터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성별로 무리가 나뉘고 사회적 관계가 재편되는 중요한 시기 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겪을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우선 큰 무리에 들어 가기 보다는 친한친구 한명부터 만들도록 합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며, 방과후 활동이나 학원 처럼 소규모 활동에 같이 참여하는 친구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친한 친구와 떨어진 뒤라면 아이가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왜 친구를 못 사귀는지 물어보기보다는 같이 놀고 싶은 친구가 있는지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처음부터 여러 명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마음에 맞는 친구 한 명과 먼저 가까워지는 것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공통 관심사가 있는 친구와 놀이, 숙제 등을 함께 할 기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세요.

    간단한 인사나 질문 연습부터 해보셔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한 친구들과 떨어지면 4학년이라도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억지로 많은 친구와 어울리게 하기보다 관심사가 비슷한 한두명에게 먼저 다가가도록 도와주세요. '같이 하자', '너는 뭐 좋아해?'처럼 간단한 말을 연습하고 부모님은 결과보다 용기내어 시도한 과정을 칭찬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