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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오랑우탄48
침착한오랑우탄48

혹시 뇌졸중 환자들이 스스로 제어가 안 되는 행동들이 있나요 ?

나이
38
성별
여성
기저질환
난소암,뇌졸중,합병증

뇌졸중 환자가 스스로 양치질을 할 때 너무 오래 합니다.

그래서 옆에서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더 한다고 합니다.

근데 하면서 마지막엔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더니 스스로 제어가 안 되는 것 처럼 양치질을 합니다.

그러다 끝날 떈 손을 덜덜덜 떱니다.

이러한 증상에 원인이 뇌손상에 관한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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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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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뇌졸중환자는 운동 조절 능력이나 인지 기능 저하로 반복 행동을 멈추기 어렵거나 속도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전두엽, 소뇌, 기저핵 손상 시 충동 조절, 미세운동 조절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치처럼 반복동작에서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신겨오가나 재활의학과에서 추가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뇌졸중을가지고있는 환자라면 제어되지않는 행동들이있을수있는데요 사람마다 그리고 증상의 진행정도에따라서 달라질수있으니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치료와 재활을통해서 증상을 호전시킬수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뇌손상을 입게 되면 운동, 인지, 언어 등 어느 부위의 뇌에 손상을 주었냐에 따라 증상들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이 또한 스스로 제어가 되지 않으신다면 뇌손상으로 인한 원인일 수 있지만 본인의 의도로 이러한 행동을 하신다면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가능하시다면 여쭤보시는 것이 정확할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뇌졸증 환자의 양치질 행동에서 보이는 양상은 단순한 고집이나 습관이 아니라 뇌손상으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행동조절의 어려움이나 혹은 충동조절 장애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전두엽 이나 기적핵 또는 소뇌등의 손상으로 인해서 상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약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뇌 손상이 발생한 이후 감정이나 행동을 충동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의 손상된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확한 소견은 진료 시 전문의를 통해서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비특이적이며 비전형적인 소견이며 해당 소견이 뇌졸중과 관련이 있다고 볼만한 명확한 근거가 딱히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뇌졸중으로 인한 뇌 손상에 의해서 각종 비특이적이며 이상 증상이 유발될 수 있긴 하겠습니다만, 언급하신 것과 같은 양치질을 계속 더 한다고 한다거나 양치를 하는데 속도가 빨라지거나 덜덜 떠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거나 하는 등의 소견은 전형적인 증상에 해당하지는 않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뇌졸중 환자들에게서 보이는 행동의 변화는 뇌손상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다양한 신경학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데, 이는 뇌의 특정 부위가 손상되면서 일어납니다. 양치질을 너무 오래하거나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는 것, 그리고 손이 떨리는 증상 모두 이러한 신경학적 변화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행동 변화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뇌 손상 위치에 따라 개인의 운동 능력, 인지 기능, 감정 조절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양치질과 같은 간단한 활동 중에도 행동이 조절되지 않는다는 점은 뇌의 특정 부분, 특히 운동 조절과 관련된 부위의 손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손 떨림은 근육 조절의 어려움이나 피로감, 스트레스 혹은 긴장에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에게도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주변에서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행동이 자주 나타나고 점점 심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보다 구체적인 평가와 지도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