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파이널데스티네이션
겨울에 붕어빵 먹을 때 머리부터 먹나요? 꼬리부터 먹나요?
갑자기 드라마보다가 문득 보통 사람들은 붕어빵먹을때 어디부터 먹는지가 궁금해졌어요.
저는 바삭한 꼬리 맛을 아껴두려고 머리부터 먹는데 팥이 꽉 찬 머리부터 먹어야 제맛이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38개의 답변이 있어요!
뜨거운 팥앙금이 가득 들어있는 머리 부분을 먼저 먹어야 붕어빵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삭한 꼬리는 맨 마지막에 입가심용으로 남겨두는 게 가장 완벽한 시식 코스라고 생각해요.
엄청 뜨거울 때는 꼬리부터 먹어서 님의 입안 환경을 보호하세요.
적당히 뜨거울 때는 당연히 내용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머리부터 먹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세요.
공포영화 보시면서 드시고 싶다면 배부터 공략 하세요. 배가 터지는 붕어를 시각적으로 느끼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등이가렵다면 등부터 드셔서 등이 가렵지만 긁지 못하는 욕구불만을 해결해보세요.
입이 크시다면 한번에 드세요. 그럼 어디서부터 드실지 고민도 사라질겁니다.
저는 머리부터요! ㅋㅋㅋ 꼬리부터 먹어본 적은 없는데 머리부터 먹으면서 앙금 가득 먹고 마지막 바삭한 밀가루 맛 꼬리로 마무리하면 너무 맛이 있죠요 ~ 올겨울에는 꼬리부터도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저는 머리부터 먹는 머리파 였는데요, 친구는 꼬리 부분이 더 바삭하게 구워지는 경향이 있어 꼬리부터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먹어보니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분 탓인 거 같긴 한데 머리부분 보다는 꼬리쪽이 좀 더 바삭하게 느껴지는 건 맞는 거 같아요 !! 추천추천합니다
저는 꼬리 부분을 더 좋아해서 머리 부분을 먼저 먹는 것 같아요~ 맛있는 걸 아껴먹는 스타일이라서요 ^ ^ 반면에 손에 집히는대로 아무 부분이나 상관없이 먹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꼬리부터 먹는다는 사람 이야기를 더 자주 들어본 것 같습니다. 꼬리는 팥이 적고 바삭한 부분이라 가볍게 시작해서 마지막에 팥이 많은 몸통과 머리 부분을 먹는 게 좋다는 이유가 많더라고요.
반대로 질문자님처럼 머리부터 먹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맛있는 부분을 먼저 먹는 편이라서 팥이 많은 머리부터 먹고, 바삭한 꼬리는 마지막에 남겨두는 쪽이 더 만족스럽다는 이유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고요.
옛날에는 이걸로 사람 심리 테스트도 많이 했던것같은데, 실제로는 그냥 식감이나 취향 차이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좋아하는 부분을 아껴두는 스타일이고, 어떤 사람은 제일 맛있는 부분부터 먹는 스타일이고요.
그래서 붕어빵 머리파와 꼬리파는 오래된 논쟁인데, 의외로 가운데를 반으로 뜯어 먹는 사람이나 한입에 크게 베어 먹는 사람도 있어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어느 프로에서도
이 문제를 두고서 말하는 것을 듣기도 했고
제 주위에 사람들에게 물어본 적도 있는데
그냥 반반이거나 무신경 하더라고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냥 대충 잡히는 대로 먹고는 있는데요
손에 그립감으로는 아무래도 꼬리가 아래로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머리부터 먹는 경우가 조금은 많기는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꼬리부터 먹는 분들 은근 많다고 느꼈어요 ㅋㅋ 바삭한 부분 먼저 먹고 마지막에 팥 많은 머리쪽 먹는 재미 때문에요 ㅎ 근데 또 머리부터 먹어야 붕어빵 제대로 먹는 느낌 난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은근 이거 사람 성향 나온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재밌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