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 프로야구 11 12구단을 창설하자는데 말이 되는걸까요?
간혹 그런 소리가 들리긴 했었는데 현재같은 프로야구의 인기를 등에 없고 11 12구단을 창설하자는 움직임이 있던데요. 성남이나 울산같은 도시에요.
근데 이게 우리나라 여건상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어떤 기업이 하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출산으로 나날이 아마 야구가 고사하는 판국에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당한 의문이 들어서요
지금 프로야구 인기가 많아서 그러는 듯 합니다. 아마야구와 프로야군. 선순환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프로팀이 생기면 그 지역에 아마추어야구에도 지원을 하니까요.
우리나라의 프로 스포츠의 태동 자체가 아래에서 기반이 다져진 상태가 아니었기에 구단을 운영하고자하는 기업만 나타난다면 11, 12구단 창단에 별 걸림돌은 없습니다.
아마야구가 고사한다고 해도 지금가지 그래왔듯이 프로의 파이만 키우는 정책으로 일관하면 되는 일이구요.
11, 12구단이 창단이 구체화 되면 외국인선수에 대한 제한도 어느정도 여유있게 풀면서 선수 수급은 합니다.
문제는 막대한 운영비를 감당할만한 기업들이 뛰어들지 그게 문제일 뿐이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요소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 10개구단의 프로야구게임수를 12구단으로 바꾼다면 체력적으로 더욱 힘들 수 있으며, 지역 유치나 구장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어서 이런부분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인 구단은 10개 구단이며, 8개 구단정도로 나뉜다면 야구게임의 질을 향상시킬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성남 울산 등 몇 군데가 프로 야구 11,12구단으로 거론 되고는 있지만 사실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지자체 에서 나선 다고 해도 막상 돈줄을 쥐고 있는 기업들이 나서게 될지는 의문 입니다. 현재 네입버나 카카오 같은 기업이 거론 되고 있지만 사실 현재의 10개 구단도 많다는 의견도 있기에 어떻게 될지는 의문 입니다. 비근한 예로 일본은 인구가 1억이 넘는데 프로야구는 12구단 입니다. 우리는 5천만 인구에 10개 구단 입니다. 인구 대비 과도한 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