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양육·훈육

살짝쿵장난기있는개구리
살짝쿵장난기있는개구리

13개월 아기 울음과 징징거림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남자아이고 이제 13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평일에 일을 하다보니 아이와 평일엔 잘 놀아주지 못했고 주말에 조금씩이라도 놀아주는데 주말만 되면 평일과 다르게 낮잠도 잘 안자고 놀이방에 데려다놓고 놀게 해도 계속 찡찡거리네요 엄마랑 단둘이 있을 땡 찡찡거리지도 않고 잠도 잘 잔다는데 왜 아빠가 있으면 안자고 찡찡거리는걸까요 ㅠ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아빠가 안으면 찡찡 거리는 이유는 아빠와 함께 있는 것이 어색하기 때문 입니다.

    즉, 주 양육자가 엄마라면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이 길기 때문에 엄마는 편하지만 아빠는 조금 불편해서 찡찡거림이 심할 수가 있어요.

    그렇기에 아무리 바쁘더라도 아이와 눈맞춤을 하고 아이와 잠깐의 대화를 나누고, 아이와 책을 읽어주는 시간 및 놀이 시간을 가져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엄마가 너를 사랑하고 관심을 주는 만큼 아빠 역시도 너를 사랑하고 관심을 주고 있어 라는 것을 말로 행동으로 자주 보여주세요,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주 양육자와 있을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겁니다. 따라서 엄마가 아니고 아빠랑 있을 경우에는 찡찡거리는게 맞습니다. 따라서 아빠가 아이를 안고 보내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는 우리 엄마의 건강을 챙기는데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의 허리와 손목 정신적인 안정감을 위해서 아빠가 열심히 노력 하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엄마와 아빠간의 느끼는 안정감이나 놀이에 대한 규칙, 반응이 달라 서 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느끼는 정서적인 반응이 동일 하도록 노력해 주세요

    징징 거릴때도 부모가 동일한 방식의 반응을 보이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