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은 미생물과 잡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대파가 부패하는 것을 늦춰주고 적절한 농도의 소금물은 대파 속의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조직을 단단하게 유지해 줍니다. 다만 만약 대파를 사온 그대로 2~3주 내에 드실 계획이라면 소금을 바닥에 깔고 키친타월로 감싸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대파를 밀폐용기에 물과 소금을 넣어 보관하는 방법은 부분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소금 자체는 습기 조절과 살균 효과로 대파 신선도를 2~3주 연장하지만, 물과 함께 넣으면 오히려 부패가 빨라질 수 있어 추천되지 않습니다. 소금은 대파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물러짐과 곰팡이를 막아줍니다. 하지만 물을 넣으면 소금 농도가 낮아져 절임 효과가 떨어지고, 습한 환경이 되어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