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경제프로그램이나 유튜브 경제정보들보면
양적완화라는 말이 자주등장하던데
이게 어떤것을 가리키는 의미인가요?긍정적인 의미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는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이미 낮게 설정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채권 매입 등을 통해 시중 유동성을 확대시키는 정책을 말합니다. 이는 경제 불황 등의 상황에서 신용경색 현상을 예방하고, 인플레이션을 견인하여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양적완화는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시중 유동성이 확대되어 대출이 쉬워지고, 금리가 낮아지므로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며, 경제 회복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채권 매입 등의 과정에서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수익률이 하락하여, 채권 시장에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적완화가 지속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이는 채권 시장에서 과도한 가격 상승이나, 인플레이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양적완화 정책은 효과와 부작용을 고려하여 적절히 시행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완하라는 것은 국가가 경제침체를 우려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말하는 것으로서, 중앙은행은 여러가지 시중의 자산을 매입하면서 시중에 화폐의 공급을 증가시키는 활동을 하는 것이 양적완화정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양적완화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쉽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앙은행이 통화를 더 찍어내서 시중은행을 통해서 금리를 낮추고 대출을 받게 하여 기업은 생산과 투자를 늘리게 하고, 개인은 소득이 늘게 하여 시중에 통화량이 늘리게 하여 경기를 살리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시중에 통화를 공급하여 금리를 낮추는 정책입니다. 이는 특히 금융위기나 불황 상황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사용되는 정책입니다.
양적완화의 작동 방식은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시중에 통화를 공급하여 금리를 인하하고, 이를 통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양적완화 정책으로는 미국의 QE(양적완화), 일본의 QQE(량적완화), 유럽중앙은행의 APP(자산구입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양적완화의 긍정적인 면은 경기 부양과 물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 시행된 QE는 경제 회복에 기여하였으며, 유럽의 APP도 유로존의 경제 회복을 촉진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완화 정책은 금리 인하로 인해 가계부채와 인플레이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금리가 이미 낮은 경우 효과가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란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거나 자산매입을 통해 시중유동성을 높이는 정책을 가리킵니다. 경제가 불안정할 때 이를 예방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적용되는 정책으로, 금융시장 안정화와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입니다.
양적완화는 금리 인하와 함께 사용되는 정책으로, 일반적으로 경제회복을 위해 시중유동성을 늘리고 금리를 낮추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적완화가 지나치게 시행되면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정책의 성격에 따라 금융시장 등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과 조건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 정책은 중앙은행의 정책으로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푸는 정책을 말합니다.
양적완화를 아주 쉽게 푼 말은 돈을 시중에 뿌린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는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0% 수준까지 내리고도 경기부양이나 물가상승률 유지를 위해 기존의 정책 수단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할 때, 중앙은행이 채권 등을 대량으로 매입하여 금융시장에 유입함으로써 경제 활동을 부양하고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는 정책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적 완화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 외에도, 국채나 회사채 등의 채권을 대량으로 매입하여 금융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경제를 부양하고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경기부양을 위해 시중 금리를 인하하는 것보다는 더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적 완화의 주요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일으켜서 경제적인 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 정책은 경제 위기시에 가장 많이 시행되는 정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양적 완화가 지속되면서 금리가 영구적으로 낮아질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 등의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