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저한테 자리를 피해요 자존심이 신경을 쓰이네요.

사람들이 저한테 자리를 피해요 자존심이 신경을 쓰이네요. 굳이 친해지고 싶지 않는데 기분이 뭔가 거슬려서 기분이 상하네요. 나도 친해지고 싶지만 똥보는 사람 처럼 피하는 그 느낌이 드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들이 나를 피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 드는 거절감은 누구에게나 매우 아프고 날카롭게 다가오는 감정이에요. 특히 "굳이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지?"라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내가 원해서 거리를 두는 것과, 타인에 의해 일방적으로 밀려나는 느낌을 받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니까요. 마치 내가 부족하거나 가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그 상황 자체가 무척 무례하고 불쾌하게 느껴지셨을 것 같습니다.

    마음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생각들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때로는 나의 기분이나 컨디션 때문에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바빠서 서두르거나 다른 생각을 하는 등)을 나를 피하는 것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의 가치는 타인의 반응에 있지 않아요: 설령 그들이 정말로 거리를 두는 것이라 해도, 그것이 작성자분의 인격이나 가치를 결정짓는 지표는 아닙니다. 그저 그들과 결이 맞지 않는 것뿐일 수 있습니다.

    ​내 감정 인정해주기: "아, 내가 지금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화가 나고 속상하구나"라고 본인의 마음을 먼저 충분히 알아주세요.

    ​남들의 시선이나 태도에 휘둘려 소중한 작성자분의 하루를 망치기엔 작성자분은 훨씬 더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의 속상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라앉고 편안해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자존감에 상처를 입으셨나 봅니다.

    그럴 때는 나도 쿨하게 내 옆에 앉지 마라고 생각해 버리세요.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답니다.

    잊어 버리시고 질문자 분이 추구하는 삶을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