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케이블 종류별 화질 차이가 정말 있는 건가요?
HDMI 케이블 종류에 따라서 실제로 화질 차이가 발생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케이블 버전별로(예: HDMI 2.0, 2.1) 지원하는 대역폭이나 기능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이게 실제로 TV나 모니터 화면에 보이는 화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마케팅 용어일 뿐이고, 비싼 케이블이나 싼 케이블이나 화질은 거의 차이가 없는 건가요... 고가의 HDMI 케이블을 구매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아니면 적당한 가격대의 케이블로도 충분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4K나 8K 해상도, HDR 같은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떤 기준으로 HDMI 케이블을 선택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아닙니다 단순 마케팅에 불과 하구요
HDMI케이블은 표준 핀만 다 갖춰서 만들면 케이블에 따른 화질차이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HDMI 커넥터가 달린 양쪽의 장비가 지원하는 HDMI 버전이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케이블은 그냥 연결해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즉 막상 연결해야 하는 장비는 HDMI 구버전인데 8K를 지원하는 케이블 사용해봐야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네. 맞습니다. HDMI는 버전별로 지원하는 해상도, 주사율, 대역폭 등이 다릅니다.
HDMI 1.4: 4K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30Hz까지만 가능해 고주사율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부족할 수 있음.
HDMI 2.0: 4K에서 60Hz를 지원하며, HDR 기능이 추가되어 더 선명한 화질 제공.
HDMI 2.1: 8K 해상도와 4K 120Hz를 지원
HDMI 케이블 종류(버전)에 따라 지원하는 해상도/주사율 등 기능에는 차이가 있지만,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케이블이라면 가격이나 브랜드에 따라 화질 자체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HDMI 2.0은 4K 60Hz, HDMI 2.1은 4K 120Hz·8K 60Hz까지 지원하므로, 4K·8K·HDR 등 최신 기능을 제대로 쓰려면 해당 버전을 지원하는 'High Speed' 또는 'Ultra High Speed' 인증 케이블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케이블 길이가 길거나 품질이 너무 낮으면 신호 손실로 화면이 깨지거나 끊길 수 있으니, 인증된 규격 내에서 적당한 가격대의 케이블만 골라도 충분히 최상의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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