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달러화를 보유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계속 원화의 가치가 내려가고 있어서 달러화를 계속 사서 모으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개인이 달러화를 보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달러화를 직적 구매해서 집에 보관하나요? 아니면 달러 통장에?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가 혼란한 시점이라 그런지 안전자산에 속하는 달러화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달러를 보유 혹은 투자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외화 예금 (달러 통장) 이를 통하면 예금자 보호도 받고 아주 작지만 이자도 없습니다.
2. 달러 환무조건부채권 (달러 RP) 증권사가 나중에 되사는 조건으로 파는 채권으로 달러가 기준이 되는 채권입니다.
3. 달러 상환지수펀드 (ETF) 미국 달러 환율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입니다.
4. 미국 주식 구매로 미국 주식을 구매하는 것을 달러로 하기 때문에 달러를 보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달러를 실제로 구매해서 보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위의 방법 중에서 가장 안전하면서 효율적인 것은 외화 예금을 개설해서 갖고 계시는 것입니다. 물론, 2-4번에 해당되는 선택은 큰 수익을 안길 수도 있지만 동시에 손실을 감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러를 실제로 구매하는 방법은 화재나 도난 등으로 인한 분실의 위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뿐 아니라 금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해당 실물자산에 투자하기보단 달러인덱스, 펀드 등 수수료 및 환차손 등 거래비용을 절감하는길이 수익의 길입니다'
안녕하세요. HS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를 보관시 금액이 클경우에는 개인금고등 보관하시는것이 좋으나 소액이나 관리나 힘든경우 은행을 통해 예치하는것이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외화 예금입니다. 일명 달러통장이라고 하는데 금리는 연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수익에 대해 세금을 떼지 않고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돼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좋습니다. 연간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부과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도 물리지 않고 외화예금은 웬만한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데 통장을 개설하면 달러든 엔화든 유로화든 다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달러를 사면 그날 환율 시세에 따라 달러로 환전돼 통장에 찍힙니다. 추후 달러가 오르면 매도해서 원화로 받을 수도 있고 달러로 출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행하고 돌아왔을 때 달러가 많이 남았다면 외화 예금에 넣어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이 달러를 보유하는 방법에는 달러를 환전하여 매입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달러를 매입하신 후에는 달러를 일반 통장에 두시는 것보다는 '외화 정기예금'으로 가입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화 정기예금의 달러 금리는 현재 3개월 금리도 4.3%대로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