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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내내수동적인낙지볶음

내내수동적인낙지볶음

남친이랑 여사친 문제로 싸웠는데 제가 과한건가요?

1. 연애 극초반에 전여친 관련 문제가 한번 있었음

(전여친과 일적으로 연락함. 사담도 섞여 있음. 전여친은 제 존재를 모름. 남친이 프리랜서여서 그 여자 일을 받은 건데 꼭 필요한 일도 아니었고 오히려 그거 때문에 다른 일도 못받고 밀렸었음. 결론적으로 할 필요없는 일이었음)

2. 그 이후에 한 4개월차 쯤 전여친과 계속 연락하는 거 + 여사친 문제가 터짐

(여사친과 연락 빈도, 주기 많아지고 짧아짐. 그냥 같이 통화하면서 둘이 작업함. 둘이 새벽 5시까지 게임함. 저도 하는 게임임.)

-> 이때 결론은 전여친과 여사친 둘다 연락 안하겠다 였음.

3. 최근에 뭔가 쌔해서 폰(디스코드) 보여달라고 했는데 그 여사친이랑 둘이 계속 연락 중이었음(반년 넘게/전여친은 확실히 끊음)

디엠 내용에 다른 여자랑 새벽까지 게임했다고 여친한테 혼났다라는 내용과 다른날에는 이러면 여친한테 혼날 거 같다, 알면 싫어하겠다 라는 내용을 가볍게 농담처럼 주고받음. 또 새벽까지 둘이서 게임함.

제가 화나는 포인트는 일단 저한테 거짓말 한 것과 변명으로는 내가 이렇게 싫어할 줄 몰랐다라는 말이 계속 나와서요.

솔직히 모를 수 없다 생각하는데....(이미 디엠 내용으로도 알고 있었던게 맞고)

바람은 아니에요. 그냥 친구고 디엠을 봐도 그런 느낌은 없어요

그냥 제가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껴지네요.

이게 제가 예민한 건가요?

이런 이야기를 꺼내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게 과한건가요?

솔직한 의견이 궁금해요

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연꽃에한방울

    연꽃에한방울

    과거에 연락을 끊기로 약속했음에도 거짓말을 하며 관계를 이어온 것은 신뢰를 심각하게 저버린 기만행위입니다.

    상대방이 본인의 행동을 숨기려 했다는 점은 스스로도 잘못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바람 여부를 떠나 연인의 감정을 무시하고 약속을 어긴 태도는 존중의 결여이므로 질문자님의 분노는 정당합니다.

    반복되는 거짓말은 관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으니 단호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본인의 원칙을 세워보세요.

  • 불안한게 당연하죠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도 들고 할텐데 이게 작성자님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은 친구 관계라도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남자친구한테 세게 말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여사친은 여친에게 영원한 걱정인가 봅니다.

    본인이 보기에도 게임만 하고 바람이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남친이 여친을 존중하는거 같지도 않고 여사친을 계속 만나면서 아니라고 거짓말 하는 것에 화가 많이 나셨네요.

    존중 받지 못함과 거짓말은 당연히 화가 나시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남친 입장에서는 여친이 함께 못하는 것을 여사친과 하고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자꾸 본인에게 뭐라고 하니 변명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여친은 여사친보다 더 친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남친을 몰아세우지 마시고 여유와 믿음을 주시면 남친도 눈치보며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니라 여친의 여유와 믿음을 보고 여러가지를 바람직하게 행동하리라 생각합니다.

  • 난 여사친 남사친으로 싸우는 거 이해가 안 됨.. 난 공학만 나와서 남사친 있는데 서로 알아서 애인 생기면 연락 안 함... 기본 매너임 ㅋㅋ 그리고 남사친 여사친 저렇게 하는 것들은 둘 중 하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 거임 ㅋㅋㅋ 내가 경험자임 ㅋㅋㅋ 헤어지고 힘들어하니까 바로 고백공격함

  • 음.. 일단 질문자님 속 많이 상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셨겠어요 ㅠ 이미 질문자님과 마찰이 있고 싫어 하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거짓말을 하면서 연락을 이어 간다는 거 자체가 신뢰를 제로로 만드는 행위 인거 같아요 질문자님을 전혀 배려하고 있지 않은거 같네요 싫어 하는거 알면서 그문제로 얘기가 나왔으면서도 거짓말로 같은 행위를 반복 하는거.. 질문자님 이 관계를 다시 생각 해 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애인이 싫어하고 그 문제로 트러블이 나고 어떤게 문제 인지 알면서 하는 애인분이나 그얘기를 듣고 같이 행동하는 여사친이나 둘다 별로네요 .. 전 여친이나 여사친이 아니더라도 반복 될거 같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질문자님이 그 스트레스에서 빠져나오셨으면 좋겠어요 ㅠ

  • 다른분이 작성하신것처럼 바람유무를 떠나 신뢰의 문제인것같습니다.

    사실 총각이니 다른 여사친들과 이야기를 할수있고 만날수도 있겠지요. 프리랜서라면 더더욱 어쩔수없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이 남자친구분은 행동이 상당히 의심을 할수있을만한 선이 약하신것같습니다.

    새벽까지 여사친들과 어울려서 게임을 하든 술을 먹든 너무 자주 연락을 한다는건..

    저는 이성간에는 아니라고봅니다.

    이런 가치관이 맞지않으신다면

    저는 이별을 고려해보시는게 맞는것같습니다

  • 작성자님이 느낀 **'존중받지 못함'**은 매우 합당한 감정입니다. 상대방이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거짓말을 일상화한다면, 이는 앞으로의 신뢰 관계에서도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연락하지 말라고 당당히 요구하시고, 본인의 가치를 깎아내리지 마세요.

  • 바람의 유무보단 신뢰와 믿음이 이미 깨진 것 같습니다.

    상대는 님을 더 이해시키고 설득하려는 에너지는 쓰기 싫고 하고 싶은 건 다 해야하는 분 같아요..

  • 여사친 있다는거에서 여자 입장으로 보면 의심이 여러번 될거같아요. 본인 입장이 제일 중요하지만 촉이라는걸 믿으세요. 진짜 그 촉 무시 못해요!

  • 예민한거 아닙니다 다만 작성자분도 남사친 일절 없도 남녀 사이에 여사친 남사친 없다 생각을 하시면 남친분 하고 잘 얘기 해보세요 그래도 서로 의견이 다르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연애고 결혼이고 가장 많이 싸우고 이혼하는게 바람 또는 남녀 문제 아닙니다 이건 지능의 차이입니다 본인도 상대가 정말 소중하면 우리의 관계가 문너질 수 있는 남녀 문제를 만들지 않죠

  • 작성자님이 예민한 것이 아닙니다. 

    그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내 애인이 예전에 만났던 사람과 여태 연락을 주고 받고 있고, 이성과 새벽까지 따로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을 알면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고 화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과 연락을 이어나가는 것은 현재 애인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애인이 싫어할 행동, 신경쓰여 할 행동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맞지요.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작은 거짓말 한두번을 통해서 두 사람 사이의 모든 신뢰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분에게 이번 일을 통해 작성자님이 얼마나 실망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해줬으면 좋겠는지 등 대화를 나눠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일들로 솔직히 정말 많이 실망했어. 내가 싫어할 줄 몰랐다는 말은 핑계로 밖에 안 느껴져. 어떤 여자가 내 남자친구가 다른 이성이랑 새벽까지 대화하고 게임하는데 아무렇지 않을 수 있고, 전 여친이랑 연락을 주고 받는데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 이번은 넘어간다지만, 또다시 이런 일이 있는다면 우리 사이 신뢰가 다 무너질거라 생각해‘ 와 같은 식으로 작성자님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아뇨 질문자님이 예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여자친구가 생기면 여사친이랑 게임을 하거나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프리랜서여도 전여친한테 일을 받지는 않죠 그 남자친구 분에게 질문자님을 비유해서 내가 만약 남사친이랑 새벽까지 게임하고 디스코드하고 그래도 좋냐고 말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여친이 있음에도 불필요한. 행동도 많이 하고. 오히려 여 사친과. 감정 교류도 많고~~ 많은 시간 보내는 놈 인것 같은데~~ 여친의 존재도 없고. ~~ 신뢰가. 없는 놈이라 폐기 처분이. 나을 것 같음..

  • 그건 예민한게 아니라 당연히 화가 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전에 약속까지 해놓고 몰래 연락을 주고받으며 뒤에서 속이는건 신뢰의 문제거든요 본인이 싫어하는걸 알면서도 농담식으로 넘겼다는건 글쓴분 마음을 가볍게 여긴거라 보여집니다 이건 과한게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 예의가 없는거니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본인의 가치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 없고 앞으로 지금 문제로 감정 상하고 다투는 상황 발생할 거 같은면 차라리 헤어지는게 스트레스 안 받고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은 내 연인의 이성관계는 설령 친구라 하더라도 신경 쓰이는 건 당연하고 남자친구도 이를 분명히 아는데 불구하고 새벽까지 연락하고 같이 게임하는 건 배려와 이해심 없는 본인 인간관계 더 중요하다는 이기주의 성향으로 보입니다. 평소 여사친 문제로 싫어 한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는데도 같은 문제 반복한다는 것은 질문자님 감정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라고 생각하며 지금은 아예 연락하지 않지만 잠시라도 전여친한테 연락하는 것도 지금 여자친구 어느정도 무시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연인은 신뢰 관계 매우 중요한데 지금도 믿지 못하는데 앞으로 더 감당하지 못할 거 같으면 시원하게 여사친에게 놓아주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 질문자님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화가 날만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지금 보면 남친이라는 분은

    거짓말로 신뢰를 깨트려 놓고도 내로남불 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몰랐다고 하는것도 질문자님을 기만하는 거라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건 너무 극단적 이고요 신뢰가 깨진건 회복하기 힘들다 라고

    하시는게 더 적절해 보입니다.

  • 질문자님 상황이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셨겠어요. 특히 연애 초반부터 전여친, 여사친 문제로 마음이 흔들렸는데 남자친구가 거짓말까지 했다는 점이 신뢰를 무너뜨리고 상처가 더 깊어진 것 같아요. 친구 사이일 수 있어도 상대방의 마음과 입장을 조금 더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낄 만합니다.

    예민하다고만 볼 수 없고, 존중받고 싶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건 당연한 거예요. ‘연락하지 말자’고 요구하는 게 과하다고 생각되지 않고, 오히려 건강한 관계를 위해 나 자신과 감정을 지키려는 노력이라고 보여요. 중요한 건 서로 솔직하고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사소통이며, 질문자님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이해하지 않은 태도는 분명 문제로 봐야 합니다.

    관계에서 마음이 불안할 때는 꼭 대화로 풀어가야 하고, 상대가 그 대화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느끼는 존중받지 못했다는 마음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솔직한 감정을 잘 전달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 질문자님 상황이 꽤 복잡하고 감정적으로 예민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남자친구분이 이전에 전여친과의 연락 문제로 이미 신뢰를 어느 정도 상실한 상태이고, 여사친과도 약속했던 연락 제한을 지키지 않은 데다 연락 내용을 숨겼다는 점에서 질문자님이 속상하고 무시당하는 기분을 느끼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감정적으로는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신뢰와 존중인데, 그 부분이 흔들리면 불안감과 갈등이 자주 생기기 마련이에요. 연락을 끊어달라는 요구가 과한지 아닌지는 질문자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관계의 건강함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게 맞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왜 연락을 유지하는지 분명히 이해시키고 서로 약속한 부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눠야 해요. 이 상황에서 질문자님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건 결코 과하지 않고, 관계의 신뢰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질문자님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느냐 하는 점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무시당하거나 거짓말이 반복된다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거예요. 서로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상대방이 그런 감정을 인정하며 행동을 바꾸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밑거름입니다. 질문자님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차분하고 열린 대화를 권해드립니다.

  • 과한지 판단 기준

    과한지 여부는 ‘상대가 실제로 해를 끼치지 않는 상황에서 불안이 과도하게 커서 관계를 지배하는지’로 보시면 됩니다.

    반복적으로 불신을 끌어올리고, 상대가 설명해도 ‘서로의 사고방식 차이’로 해결이 안 될 때는 감정이 누적되어 과한 반응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다음 대화 방향

    불안의 원인을 구체화해 말하기: ‘연애할 때 이런 행동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처럼 사실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행동 기준을 함께 정하기: ‘단둘이 만나는 시간/장소/연락 빈도’처럼 양쪽이 수용 가능한 규칙을 만듭니다.

    통제보다 신뢰를 위한 행동을 보여주기: ‘내가 너를 신경 쓰고 있어’는 말뿐 아니라, 약속한 기준을 지키는 방식으로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