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30년이상 노후된 아파트를 한채 매수하셨습니다. 10년가까이 빈집으로 있으면서 집안 곳곳 누수로인해 곰팡이가 엄청납니다.
기존의 집주인이 윗집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중이었는데 전주인에게 누수관련 아무것도 묻지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집을 매수했다.
2) 오래된 아파트를 전주인이 10년 이상 비워뒀다.
3) 전주인에게 누수 관련하여 어떠한 이의제기도 않기로 하였다.
이런 경우 윗층에 책임을 묻고 보상 받을 수 있나요??
윗층에 연락하여 누수관련 얘기를 해봤지만, '니알아서 하라'는 답변을 받긴 했습니다. 해결방안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