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이 살짝부어서 가벼운배탈인줄 알았는데 병원약을 먹어도 잘안나아서 나중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하네요
배가아파서 이약을 2주정도 먹었어요 먹고나니 장쪽은 괜찮아진거 같은데 배고프거나 소화가 다되면 속이 울렁거릭고 현기증이 나더군요 이거는 왜그런가요?? (약을 너무 많이먹어서 그런건지 의심이가곤 했어요)
그래서 일주일뒤
다른내과에가서 설명을하고 카프솔주 링거를 맞고
이약들을 처방받았는데 이약은 저녁 아침 저녁 3번 먹고 조금 괜찮은거 같아서 약을 안먹었는데 약을 끊으니 가슴이 답답하고 식사를하고나면 (많이 안먹어도) 상복부쪽이 팽팽하고 속도 울렁거리면서 하루 하루가 지나도 괜찮을 기미가 안보여서 6일만에
다른 병원에가서 이약을 처방 받았는데 이제는 약을 먹으면 뭐 잘못될거 같고 겁이나서 못먹겠어요 ㅠㅠ 혹시 무슨약때문에 제몸이 이렇게 까지 된건가요ㅠㅠ?? 병원은 틀리니 무슨말이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부작용부터 어떤점이 잘못됬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이번에 처방받으신 약도 일단 먹어보셔야할것 같구요.
예전에 처방받았던 약들도 맞지 않은걸보면 이번에 처방받은건 괜찮을 수도 있어요.
일단 드셔보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또 궁금한점이 있으면 아하 약료게시판에 질문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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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병원을 바꾸면서 이약 저약 먹을게 아니라 내과 선생님이 친절한곳을 정해서 약을 변경해가면서 복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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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위장관계에는 많은 신경이 분포하고 있어서, 위장상태가 컨디션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질문자분의 상태가 약물로 인한 원인일 수도 있고, 장염으로 인해 위장관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약물로 인한 원인이라면 주로 항생제로 인해 장내유산균의 조성에 변화가 생겨서 복부팽만이나 소화불량 등의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으나, 치료가 끝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장내유산균은 대부분 회복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