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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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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지속되는 석유의 기원에 관련하여 최근 나오고있다는 자연발생설이란? 그리고 신뢰성은 있나요?

석유의 기원이라하면

기본적으로 화석연료 이다라는 고전적인 개념이 가장 우세하다 볼 수있는데요.

일단

가장 널리 알려진 주장이

유기기원설로

수억년 이상 이전에 호수나 바다에 생존한 플랑크톤, 미생물 조류등의 유해가 퇴적층을 형성하고

그 퇴적층이 고온고압 무산소의 환경에서 장기간 분해됨으로 해서 생성되었다는 주장인데요

근거로는 주로 퇴적암 층에서 발견되고

석유에 포함된 포르피린 드잉 생물 유래 분자인 점입니다.

그담이

무기기원설 인데요.

일부 의견이지만

지구 맨틀이나 그 더 안쪽에 존재하는

탄소와 수소화합물이 고온고압 조건에서 화학결합을 통해

탄화수소가 생성되고 , 이것이 맨틀상부 지각으로 이동하면서 석유가된다는 설인데요

아직 과학적 증기거 많지않아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최근에 계속 주장되고 있다는 자연발생설은

대체 어떤 내용인가요??

그 주장에 대한 신뢰성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제시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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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석유의 기원 논란 중 최근 주목받는 '자연발생설'은 무기기원설의 확장된 형태로, 석유가 생명체의 유해로부터가 아닌, 지구 내부 깊은 곳의 고온·고압 환경에서 무기물들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생성된다는 주장입니다. 일부는 지구 초기부터 존재했거나 우주 유래 탄화수소의 가능성도 제기합니다. 이 가설의 지지자들은 깊은 지층에서 발견되는 석유나 특정 실험을 통해 무기물에서 탄화수소 생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우며, 석유가 지속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자원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자연발생설은 주류 학계에서 여전히 제한적인 신뢰를 받습니다. 그 이유는 대규모 석유 매장지가 유기기원설에 부합하는 퇴적암층에서 주로 발견된다는 점, 석유에 포함된 생물 유래 분자(포르피린 등)의 존재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실험실 내의 조건이 실제 자연환경에서의 대규모 석유 형성을 온전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한계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연발생설은 흥미로운 대안적 가설이지만, 유기기원설에 비해 아직 충분하고 압도적인 과학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여 그 신뢰성에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자연발생설 또는 비생물기원설은 석유가 지구 내부의 지각이나 맨틀에서 고온·고압의 무기적 반응을 통해

    생성되었다고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석유는 생물의 유해가 아닌 화학적·지질학적 과정으로

    생성될 수 있으며 이 과정은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석유의 자연발생설은 흥미로운 이론이며 일부 천연가스나 깊은 지하의 탄화수소 존재에 대해 부수적인 설명이

    가능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과학계와 산업계에서는 생물기원설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자연발생설은 석유의 주요 기원을 설명하기보다는 보완적 또는 특수 사례에 국한된 가능성으로 간주됩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최근에 등장한 석유의 자연발생설은 석유가 지구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존재했으며 지구의 내부나 우주적 기원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즉, 우주공간에서 날아온 혜성 및 운석에 탄화수소가 포함되어 지구 초기 석유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험에서 고온고압 조건에서 탄화수소가 관찰되었으나 아직까지 자연발생설을 뒷받침할 만한 과학적으로 제시할 만한 근거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석유에 대한 설은 다양하게 주장되어 왔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유기기원설과 무기기원설이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석유가 고갈된다? 고갈되지 않는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인류가 석유를 사용한지 오래됐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정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자연발생설은 실험적 및 이론적 근거는 있으나 실제 매장 및 분포되어 있는 결과를 충분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어

    신뢰성이 제한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유기기원설이 과학적으로 매우 설득력 있는 이론으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