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놀이하다가 또래친구만났을 경우
어린이집 하원 후 또래 친구들을 자주만나고
상대방 엄마분께도 인사하면서 잠깐얘기도 나누는데요
그럴때마다 제 아이에게 집중을 할 수가 없고
제 아이한테만 말을 많이 걸고 신경 쓰고 싶어도 상대방 부모님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제 아이한테만 너무 집중하고 말거는 모습이 좀 욕심 많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혼자 육아 열심히 하는척 하는것같고ㅜ 그 순간마다 제 아이보다는 상대방 아이에게 더 신경이 써져서 말을 더 걸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집와서는 계속 다른 아이와 제 아이를 살짝쿵 비교도 하게되고ㅜㅜ
정작 상대방 부모님은 오히려 제가 원하던 모습처럼 잘 놀다 가게되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서도 제 아이한테만 이거는 뭐지? 저건 어떻게 됬을가? 이런 질문을 하고싶은데 같은 또래 아이가 타면 그렇게 말을 못걸겠더라구요
밖에서 이런 상황이 또 왔을때는 어떻게 행동하는게 더 현명할가요?ㅎㅎ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자연스럽게 인사 하면서 먼저 인사를 건네는 습관이 아이에게도 좋아요
처음 만나늘 친구에게도 밝고 친절하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좋은 습관을 배우게 됩니다
기회가 되면 같이 놀면서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여러명이 놀면서 순서지키기, 줄서기, 인사하기, 예의바른 공통질서 등을 익힐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밖에서 다른 부모님과 이야기를 할 때에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아이와 상대방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나누는 정도로 가볍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내 아이에게만 집중하려는 마음은 당연한 마음이지만, 다른 부모님과의 소통도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비교는 피하고 내 아이의 장점을 천천히 바라보면서 자신감을 키워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씩 경험하면서 편안해질 거예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밖에서 또래 부모님과 만날땐,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잛게 대화하면서 아이에게도 골고루 관심을 주세요. 한쪽 아이에만 집중하면 부담될수 있으니 서로 균형있게 배려하는 태도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다른 부모들도 다 똑같은 마음 일 겁니다.
다만 너무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 보다는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너무 통제하려는 마음도 조금씩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밖에서는 자연스럽게 시선이 분산되고 비교도 생깁니다. 그럴때는 '내 아이와 연결된 순간'에만 집중하려고 해보세요. 상대 아이에게도 예의를 지키되 내 아이가 무언가 말하거나 행동할 때는 눈을 맞추고 반응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