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장상피화생인데요 내과에서 약을 처음 7일치 먹을때는 괜찬았는데 더먹으면서 위가자꾸 빵빵해지고 아파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장상피화생

복용중인 약

내과약

안녕하세요

장상피화생인데요 한약을 4개월먹었는데 소화는 좋아진것 같은데 먹을수록 없던증상들이 생기고 위가 붓고속이싸하고 나중에는 배까지 싸했어요 그래서 내과가서 일주일치약을먹고 다ㅛㅣ오라해서 같더니 15일치 약을받아서 먹는데 같은약인데 먹는데도 속이 부글거리고 소리나고 위가 부은것처럼좀 빵빵해지고 했어요 그래도 또오라했으니까 지낮주 토요일날가서 증상을얘기했더니 일주일치 약 (7가지로늘어났고 ) 그약을먹는데 위는 점점 더빵빵해지고 어제저녁에는 걸음을걸을때위가 흔들리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위가 엄청빵빵해서 내과약을안먹고 알기텍트액만 먹었더니 오히려 속이 좀 사라않았어요

약이

1 ) 스테린정. 2 )신일트리메부틴말레산염정. 3) 베스타제정.

4) 케이캡정 50밀.

5) 건프람정 10밀리그램. 6)트리티코정50밀리그람.

7) 리보트릴정

이렇게들어있어요 혹이 이많은약들이 위를더 자극하는건 아닌지 전문가님들의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양상은 “장상피화생 자체의 진행”이라기보다는 복용 중인 약물 조합에 따른 위장관 기능 변화 가능성이 더 우선적으로 의심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 점막이 장 점막처럼 변한 상태로, 대부분 증상을 직접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복부 팽만, 부글거림, 통증은 다른 요인, 특히 약물 영향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용 중 약을 보면 위산 억제제인 케이캡정, 장운동 조절제인 트리메부틴, 소화효소제, 그리고 항불안제 및 중추신경계 작용 약물(리보트릴, 트리티코, 건프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장운동을 억제하거나 변화시키고, 가스 정체를 유발하여 복부 팽만과 불편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항불안제 계열은 장운동 저하, 복부 팽만, 더부룩함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위산을 강하게 억제하면 소화 과정이 느려지고, 장내 가스 생성이 증가하면서 “빵빵한 느낌”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처음 7일은 괜찮다가 약이 늘어나면서 증상이 악화된 점은 약물 부작용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알기텍트액 복용 후 증상이 완화된 것은 위 점막 보호 및 국소적인 산 중화 효과로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질환 자체보다는 약물 조합에 의한 기능성 소화불량 또는 장운동 변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상적으로는 다음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는, 증상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약을 줄이거나 단순화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중추신경계 약물과 장운동 관련 약의 조합은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필요 시 위내시경 재검보다는 약 조정 후 증상 변화를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참고 근거로는 UpToDate의 functional dyspepsia 및 proton pump inhibitor, 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관련 내용, 그리고 위장관 운동 약제 관련 리뷰에서 유사한 부작용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처방을 그대로 계속 복용하기보다는, 증상 변화를 근거로 처방 조정 상담을 다시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