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초년생때 축의금을 못받은 지인의 늦은 결혼식 축의금 어케 하나요?
사회초년생때 결혼했는데
그때 잠깐 일을 쉬는 친그가
축의금을 안하고 축하해줬는데
그때는 당연히 그러려니했는데
최근에 그 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생각없다가
갑자기 저는 얼마해야 고민이 들더라고요
보통 지인은 밥먹고 10하는데
이친구는 어느정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원래 사회초년생때는 경조사 그런것도 잘 모르고 돈도 없잖아요. 님도 그걸 알고 계시니 이해했던것이고요. 그래도 결혼날짜 다가오면 잠수타고 연락도 없는 경우가 많은데 축하라도 해준건 고마운것 같아요. 학생 때는 친구부모님 장례에 친구들끼리 만원씩 모아서 가는 경우가 많아도, 어른이 돼서 다른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그렇게 똑같이 하지는 않잖아요. 그 친구가 인간적으로 괜찮은 친구라면 님은 그때의 친구와 상황이다르니 축의금하고 축하해주는게 좋을거예요. 아마 그 친구도 님 결혼때 축의금 못준거 기억할텐데 님이 해주면 정말 고마워하고 님을 진짜친구라고 생각할거예요. 물론 그 친구 평소 인성이 별로면 아예 손절해야죠.
채택 보상으로 8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아~ 그 마음 이해돼요. 그때는 상황이라 그냥 넘겼다 해도, 지금 갑자기 마음이 걸리면 고민 많이 되죠 ^^;
걱정 말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예전 일로 보상해야 할 의무는 없어요. 지금의 관계와 형편에 따라 하시면 돼요.
- 그냥 지인 수준(밥값 10)이라면 5~10만원이면 자연스럽고요.
- 친한 친구면 10~20만원도 괜찮아요.
- 부담되면 5만원에 손편지나 축하 문자+작은 선물로 정성 보이셔도 좋아요. ㅎㅎ
전달은 요즘 계좌로 보내도 무방해요. 보내실 때 “그때 못 챙겨서 미안하고 진심으로 축하해” 한 줄만 적어도 따뜻합니다 ^^
마음이 가장 중요하니까, 형편 맞춰 부담 없게 하세요. 화이팅~!
질문자님께서도 당시 그 친구분의 상황을 이해했던 상태고
아마 친구분도 그게 계속 마음에 걸릴 겁니다
사실 할 수 있는데 안 한 것과
할 수 없어서 못 한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기에
제가 질문자님이라면 10만원은 기본적으로 할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라면 20이상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축의금은 받는 만큼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에서는 계산적인 판단보면
감성적이고도 이성적인 판단을 하시는 것이 관계유지에도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본인 결혼식에 축의금을 안 한 친구가 지금 와서 결혼식을 하게 된 거네요 그렇지만 친구 사이라면 그냥 안 하는 것보다는 10만원하고 가서
축하해 주고 밥 먹고 오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저 같으면은 10만원하고 가서 밥 먹고 축하해 주고 올 것 같습니다 친구면 그러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 친구가 당시 형편상 못 한거라면 굳이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의 관계와 내 형편 기준으로 하시면 됩니다. 보통 지인 10만원이면 같은 수준으로 해도 자연스럽고, 마음이 더 쓰이면 조금 보태도 됩니다. '그땐 이해했어'라는 마음으로 깔끔하게 축하해주는 게 가장 편합니다. 계산보다 관계의 온도가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