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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과 대화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있는데 평소에 기분 좋을 때는 저한테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쓸데 없는 얘기도 잘 하는데 이상하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잘 얘기를 안해주네요. 어떻게 하면 학교 얘기를 잘 들을 수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두고계신 어머니 되시는군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평소에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장난도 잘 친다면, 부모님과 이미 편안하고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5학년 남학생이 학교 이야기를 안 하는 건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조금 서운하실 수 있는 부분 이더라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사춘기 이기때문에 이 시기의 남자아이들은

    학교 일과를 일일이 말하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굳이 말할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고

    말하는 것을 많이 부끄러워 할 가능성도 있기도 헤요

    그래서 아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이상

    "오늘 학교에서 뭐했어?" 같은 질문을 하지지 마시고

    차라리 "요즘 학교생활은 어떠니? 고민은 없어?'

    같은 질문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부모님이 먼저 오늘 하루에 대해서

    일상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앙

    아이에게 먼저 묻기 전에, 부모님의 하루를 먼저 가볍게 말해보세요.

    부모님의 회사생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주시면

    아이도 그 분위기에 따라가서, 아이도 마음을 열어서

    아이도 "아, 나도 오늘 점심에~"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물꼬를 틀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때 아이의 의견에 자연스럽게 리액션을 해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러면 아이도 불편해 하지 않고

    가족끼리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게 될거라 봅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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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교 생활을 하면서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이유는

    현재 초등학생 5학년 아이 라면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아이의 기질 자체가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성향이 짙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커서 이겠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직접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을 하기 전 까지 기다려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엄마.아빠는 언제나 늘 너의 편이기 때문에 힘들거나 고민이 있으면 마음에 담아두긴 보담도

    엄마.아빠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한다 라고 부드럽게 말을 전달을 해주세요.

    그리고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세요,

    이야기를 시작할 땐

    오늘 하루 잘 보냈어? 오늘 기분은 어때 라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야기의 주제를 좀 더 늘려가보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질문을 할 때 오늘 뭐했는지 물어보는 질문 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주세요.

    오늘 체육 시간에 어떤 운동을 했는지, 어떤 친구랑 가장 말을 많이 했는지 같은 질문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말을 하지 않으려 할 때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말수가 줄어드는 것은 요즘 사춘기가 빨라지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고학년이 되면 자기 주관이 강해지고 독립심이 커지며 가족보다는 친구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어 친구들과 이야기를 잘하지만 집에서는 말을 잘 안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학교에서 모했어?"라는 생각하는 질문이 아니라 "오늘은 누구랑 놀았어?", "점심은 모였어?", "요즘은 누구랑 친해?"처럼 간단히 생각없이 답할 수 있는 질문을 이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찾으셨다면 해당 주제에 대해 관심있게 물어보시면 대화하시기 수월할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는 평소 아이가 잠들기 전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일과 슬펐던 일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이 방법은 아이의 진솔한 학교생활과 속마음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고의 대화법이라 생각해요.

    이때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부모님의 하루 일상과 감정을 먼저 가볍게 공유해 주시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고 학교 이야기를 꺼내게 됩니다.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는 잘잘못을 판단하거나 섣부른 조언을 하기보다,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처럼 침대 머리맡에서 나누는 안전하고 따뜻한 대화 시간이 쌓이면, 아이는 캐묻지 않아도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스스로 먼저 편안하게 조잘조잘 털어놓게 될 것입니다. 내일부터 시작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초5 아이는 부모에게 모든 일을 자세하게 말하기보다 스스로 정리하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늘 학교 어땠냐고 묻기보단 오늘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뭐였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이야기할 때는 조언보다도 공감을 하면서 끝까지 들어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억지로 캐묻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부모도 자신의 하루를 먼저 이야기하면 아이도 마음을 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꾸준히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학교에서 있었던 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될 거예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 이야기를 캐묻기보다 아이가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뭐 했어?'보다 '오늘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뭐였어?'처럼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부모가 자신의 하루를 먼저 이야기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학교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