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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해설자들 마이크 안쓰고

오늘 국증박을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단체관람이 많더라구요. 언어로는 영어팀, 중국어팀 많던데요, 해설하시는 분이 마이크 착용 안 하시고 큰 목소리 사용하시더라구요. 특히 외국 관광객들은 부분 점령을 해버려서 가까이서 보지 못했어요. 이게 맞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

    관람객 입장에서는 충분히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박물관 해설은 참가자들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다른 관람객의 관람권도 존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무선 송수신기(수신기와 이어폰)를 사용하거나, 작은 목소리로 이동하며 해설하는 방식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모든 해설팀이 무선 수신 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단체 규모나 운영 방식에 따라 육성으로 해설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자체가 규정을 위반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특정 단체가 전시물 앞을 장시간 점유하거나, 큰 소리로 인해 주변 관람객이 전시 감상에 방해를 받는다면 관람 에티켓 측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박물관은 단체 관람객뿐 아니라 개별 관람객도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거나 관람에 상당한 지장이 있었다면, 현장 안내데스크나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의견 창구에 개선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제로 박물관들은 관람 환경과 관련된 민원을 운영 개선에 참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해설사가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것 자체가 반드시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해설 소음이나 단체 관람객의 공간 점유로 다른 관람객이 전시를 보기 어려웠다면 충분히 문제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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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해설에 관해서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무료 관람이다보니 공식해설사 외에 사설로 해설하는 팀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 입니다.

    공식해설의 경우 하루에 평일의 경우 4번 주말의 경우 3번만 운영됩니다.

    하지만 공식해설 말고 사설 해설사들이 따로 사람들을 모아 운영하는 사설 해설팀이 너무 많다보니 전시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들이 많긴 한데 외국인들 대상으로도 요즘은 행해지고 있어서 이부분에 어떤 패널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사설 해설사의 경우 외부 해설사에 대해 사전에 허가를 받고 스티커를 부착하여야 하나 무가격 해설사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질문하신 것 처럼 마스크도 없이 해설하고 큰소리로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의 경우 끼게 되면 마이크에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고 입모양이 보이지 않아 보통 착용하지 않고 해설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