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시 원래 갖고 있는 집을 처분해야 하나요??
만약에 재혼을 한다면 그래서 타지로 간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아파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출 이자가 저렴한 편이긴 하거든요 남친은 들고 있으라고 하는데 그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재혼을 하게 된다 라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는
전 남편과 재산 분할을 하여 나누어 갖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전 남편과 재산 분할이 끝난 상태고 새로이 집을 본인이 장만한 경우 라면
타지로 이사 시 팔고 가는 것이 나을 수 있구요.
아니면 타지로 이사를 가되, 그 집을 다른 사람에게 세를 주고 이사를 가는 것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의 판단은 본인의 몫이니 잘 생각 하여 결정 하도록 하세요.
재혼으로 타지에 가는 상황에 현재 집의 처리 방법은 작성자님이 판단하시는것이 좋아요. 아파트가 어디에 있느냐도 가지고갈지 아니면 매매할지 판단해야죠
그럴 때는 상황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되는데 그걸 뭐 다른 사람한테 팔으셔도 되고 아니면은 그 집을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전세나 월세를 놓으셔도 돼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집을 매도하고 나중에 매수하려고 하면 비용이 2배로 들어서 손해입니다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재혼이 갖고있는 집을 굳이 처분할필요는 없습니다.특히 서울지역이나 인프라가 좋은집이라면 더욱더 갖고있어야 됩니다.전세주시면 됩니다.
재혼 시 집을 꼭 처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출이 저렴하고 자산 가치가 있다면 유지가 유리할 수 있어요. 다만 새 거주지 마련 계획과 세금, 관리 부담을 함께 고려해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재혼을 앞두고 현재 소유하고 계신 아파트 처리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타지로 거주지를 옮기셔야 한다면, 기존 아파트를 '처분할지', '유지할지'는 단순한 주거 문제라기보다는 재산 관리와 미래 재정 계획에 관련된 중요한 결정입니다.
남자친구분이 "들고 있으라"고 조언하신 배경에는 여러 가지 경제적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조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파트를 처분했을 때와 유지했을 때의 장단점, 그리고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현재 아파트를 '유지'하는 경우 (보유 시 장점과 고려사항)남자친구분이 권유한 '보유' 전략은 현재의 저렴한 대출 이자와 부동산의 장기적 가치 상승 기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장점 (유지하는 것이 이득인 이유)레버리지 효과 유지: 대출 이자가 저렴하다는 것은, 이자 비용보다 집값 상승률이 더 높을 경우 순자산이 증가하는 레버리지 효과를 계속 누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아까 질문하신 대출의 이득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자산 분산 및 비상금: 부동산이라는 실물 자산을 계속 보유함으로써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현금 외의 자산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향후 거주지 확보: 미래에 타지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상황 변화로 다시 돌아와야 할 때 즉시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임대 소득 가능성: 타지로 이주하신다면, 해당 아파트를 전세나 월세로 전환하여 새로운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월세 전환 시 생활비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세금 부담 증가: 1주택에서 2주택이 될 경우, 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비과세 혜택을 받던 1주택자가 조정 지역 외의 아파트를 보유하는 경우 세금 부담이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회 소멸: 현재 아파트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한다면, 2주택이 되는 순간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거나 요건이 복잡해집니다. 장기적으로 양도세 폭탄을 맞을 위험이 있습니다.
관리의 번거로움: 타지에 거주하면서 임차인 관리, 시설 보수 등 원거리에서 부동산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합니다.
압도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 매각 대금으로 큰 현금을 확보하게 되어, 새로운 시작을 위한 투자나 신혼집 마련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금 절감 효과: 만약 현재 아파트가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한다면, 매각 시 양도소득세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매도 차익이 클 경우 특히 중요합니다.)
부동산 관리 부담 해소: 임대 관리의 어려움이나 세금, 대출 이자 걱정 없이 심리적으로 홀가분해집니다.
자산 증식 기회 상실: 저렴한 이자로 유지하던 아파트의 미래 가치 상승분을 포기하게 됩니다.
재매입의 어려움: 향후 해당 아파트를 다시 사고 싶을 때 집값이 올라 있다면, 더 비싼 값을 치러야 하거나 아예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재혼 시 아파트를 처분할지 유지할지 결정하기 위한 핵심 기준은 '세금'과 '장기적인 부동산 시장 전망'입니다.
세금 계산: 현재 아파트를 팔았을 때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임대 수익률 계산: 만약 비과세 혜택이 없다면, 아파트를 월세로 돌렸을 때의 월세 수익률이 대출 이자 및 관리비보다 얼마나 높은지 확인하세요.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재혼으로 인한 주택 수 변화는 복잡한 세금(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문제를 야기하므로, 계약 전에 세무 전문가 또는 공인중개사와 상담하여 세금 시뮬레이션을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집을 팔고 다시 사고 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듭니다. 취득세, 중개수수료, 임장비 등등이요. 여건이 된다면 가지고 가는 것이 낫습니다
집은 안전자산인데 꼭 처분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들고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생각이다르죠...그래도 재혼하시니 집을 처분해야하는게 정답이지안을까요?
그냥 괜히또 생각이날꺼고...문득
어느 지역의 어떤 상황의 아파트일지에 따라 판단하시면 됩니다.
현재 중심권지역이고 가격이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아파트라면 전혀 파실이유가 없지요. 대출이자마저 저렴하시다면 더욱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