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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닭67
길쭉한닭6724.02.12

소변색이 완전히 콜라색인데 응급실 가야하나요?

나이
29
성별
남성
기저질환
신장결석

아까는 혈뇨로 잘못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완전히 그냥 콜라색으로 (진한 갈색) 소변이 나옵니다..


오늘 오전에 위, 대장 내시경을 하였는데 이게 연관된게 아니면 갑자게 저런 소변이 왜 나오는거죠?


지금 몸에 어디 불편한건 못느끼고 있는데 당장 병원을 가야하는 심각한 상황인지요.. 아니면 내일 아침에 갈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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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육안적 혈뇨, 콜라색 소변은 병원 진료를 요합니다.

    서둘러 응급실 진료를 받으시기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야 하는 소견 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교통사고, 마라톤, 크로스핏, 스피닝과 같은 과도한 운동, 음주, 화상, 수술, 감염 등으로 근육 세포가 손상되고 괴사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근육 세포에서 나오는 크레아티닌 키나아제라는 효소의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칼륨과 칼슘이 혈중에 유출되어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변에서는 근육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 관찰되면서 소변 색이 콜라 색으로 변합니다.

    횡문근융해증에 걸리면 초기에는 근육통, 무력감, 콜라 색 소변,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를 놓치면 콩팥 손상으로 인한 투석이나 콩팥 이식이 필요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의 치료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정상 식사를 유지하고 물과 이온 음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입원하면 다량의 수액 공급이 필요하며, 소변량을 확인하여 체액량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호흡에 어려움이 있다면 가슴 X-ray를 통해 다른 원인을 확인합니다. 또한, 혈액검사로 출혈, 감염, 응고 상태를 평가하고 CPK와 같은 지표로 근육 손상 정도를 파악합니다. 수액 공급 후에도 핍뇨가 지속된다면 투석을 고려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액 공급 후에는 혈액검사로 치료 효과를 평가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경솔한 운동이나 음주 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 방문을 귀찮아하거나 쉽게 여기지 말고 즉시 대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평소 과격한 근력운동을 한다면 콜라색 소변이면 횡문근 융해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드시 응급실 방문하십시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콜라색으로 소변이 나온다면 병원에 가셔서 확인을 해 보셔야 합니다. 아마 횡문근 융해증 증상으로 판단되는데, 신기능 손상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입원 후 수액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내시경과 관련 없습니다

    콜라색 소변이면 여러 가지 질환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늦은 시간도 아니니 오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