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려울 때에도 주가는 상승하나요?
요새 인플레가 다시 오르려고 하는 낌새를 보이는데 주가를 보면 AI 관련 빅테크 주들은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게 합당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에도 향후 실적이 개선되거나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 주식은
상승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주식은 관련 산업에서 유망성이 보이면 가격이 오릅니다.
또한 주식은 경기침체여도 단기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먼저 선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경기가 좋아도 하락이 예상되면 먼저 하락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대표적인 경기 선행지표입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엔비디아 등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AI 등 IT 중심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의 반영입니다. 실제 현경기 상황과는 괴리가 크지만 시방은 벌써 내년 하반기 이후 경기 확정 국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도 수요와 공급에 의한 일반적인 원칙을 적용받기 때문에, 경제가 어려울때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가 어려운 경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며 최근 주가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정점에 다다르게 되면서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단기적인 경기침체는 있을 수 있으나 금리인하까지 빠르게 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기대감으로 인한 것이다 보니 금리동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금리인상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다시금 주가가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기대와 달리 경기가 더욱 큰 침체에 빠지게 되는 경우에는 큰 폭락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승입니다. 즉, 실실적인 실적을 수반한 반등이 아니다 보니 주가는 무너지기도 쉬운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가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개별 실적에 의해서 다른 기업들도 덩달아 오르는 현상이 있기도 합니다.
엔비디아 실적이 좋게 나오고 주가가 오르자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가 상승하는 것도 그 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얼마 전 미국이 부채한도협상으로 미증시는 상승세였지만 고용이 좋게 나오자 금리를 다시 상승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면서, 다시 증시향방이 알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처럼 주가는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셔야하며 예측은 신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량하고 미래전망이 있는 기업을 분할로 매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