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시람을 못 믿겠어요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여고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시절 부모님이 맞벌이라 복지관에서 방과후에 시간을 보냈는데 그 때 같이 다니던 학생들에게도 왕따를 당했고 이사를 오고 나서도 방과후수업에서 한 살 어린 세명의 남자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그 중 한 명은 지금도 저를 보면 대놓고 욕을 합니다. 중 3시절에는 정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다른 한 명이 저에게 누명을 씌워 모두 멀어지고 4년간 제가 옆에 있는데 제 욕을 하고 어깨빵을 치고 가고 심지어 자신이 한 행동을 선생님께는 제가 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제가 학폭 가해자가 될 뻔 했던 적도 있어요. 중학생 때 나이드신 남자 선생님이 저에게 서양몸매다, 조선 시대에 태어났으면 인기 많았을거다 와 같은 성적인 발언도 종종 하셨었고 고 2 담임 선생님께서 저의 몸을 가지고 비꼬는 발언도 하셨습니다. 학년 부장 선생님은 저와 다른 친구를 비교하며 꿈을 접으라는 말도 하셨어요. 저에게 성적인 발언을 수차례해서 학폭위를 열려고 했는데 학교에서는 그 친구의 학교를 알아오라고하고 경찰에서는 도와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셔서 흐지부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재 같이 입시를 준비하는 같은 반인 애가 저를 심하게 험담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종종 아무이유 없이 눈물을 흘리는 날이 있는데 점점 빈도수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근데 또 막상 가족이나 친구를 만났을땐 잘 놀아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물론 잘 지내는 친구들도 있는데요. 몇년동안 여러 사람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에게도 못 털어놓겠고요. 잘 지내는 친구들이 좋은 친구라는 걸 알면서도 믹지 못하겠어요. 저는 사람이 너무 좋은데 사람들은 제가 싫은 것 같아요. 어디에 털어놔야할제도 모르겠고 같은 학교에 저를 힘들게한 친구들도 있어서 지나다닐 때마다 그 때 힘들었던 게 자꾸만 생각나요. 기댈 곳도 없고 누군가에게 말을 한다고 해도 짐만 되는 것 같고 해결할 수도 없는 일들이라 말을 못 하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러다 정말 제가 허수아비가 될 것만 같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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