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중 가장 키가 작아지는 시점은??

안농하세오. 아침에 일어마면 키가 커져있다고 다들 그러던데 그러면 하루중 가장 키가 작아져 있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하루 중 키가 가장 작아지는 시점은 일과를 모두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인 늦은 밤(취침 직전)입니다. 아침 기상 직후와 비교했을 때 보통 1cm에서 최대 2cm 안팎까지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키 변화가 나타나는 원인은 척추뼈 마디마디 사이에 쿠션같이 해주는 추간판(디스크)에 있습니다. 디스크는 중앙의 젤리 같은 수핵과 이를 둘러싼 섬유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 성분의 약 80%가 수분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 서거나 앉아서 활동을 시작하면 척추는 지속적으로 체중과 지구 중력의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이런 하중으로 인해서 디스크 내부의 수분이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디스크의 두께가 조금씩 얇아지게 됩니다. 하루동안 걷고, 일하고, 움직히는 직립상태가 길어질수록 압박이 누적되니, 잠자리에 들기 바로 직전에 척추 전체 길이가 가장 줄어들어 키가 하루 중 최소치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밤에 자리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척추에 가해지던 중력의 수직 하중이 사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디스크는 삼투 현상을 통해서 주변 조직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본래의 탄력 있는 두께를 회복합니다. 그 덕분에 다음 날 아침 기상 직후에는 다시 키가 커져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키는 고정된 뼈 길이가 아닌 중력, 디스크 수분 변화에 따라서 매일 1-2cm씩 유동적으로 달라지게 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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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말씀하신 것처럼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중 키가 가장 크게 측정되는데요, 그렇다면 반대로 가장 키가 작아지는 시점은 일반적으로 저녁, 잠자리에 들기 직전입니다. 하루 동안 서 있거나 걷고 앉아 있는 활동을 반복하면서 척추에 지속적으로 체중과 중력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키가 줄어드는 것은 뼈가 실제로 짧아지는 것이 아니라 척추 사이의 추간판에 있는 수분이 낮 동안 압막을 받으면서 일부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밤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면서 추간판이 다시 수분을 흡수하고, 다음 날 아침 키가 다시 커집니다. 연구에서는 하루 동안 성인의 키가 대략 1~2cm 정도 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키 감소의 상당 부분은 일어난 직후 몇 시간 동안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키를 측정할 때는 시간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성장 상태나 키 변화를 정확하게 비교하려면 매번 비슷한 시간에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