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임신 백일해주사 산부인과아닌 다른 병원에서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다른 병원에서 맞으려는데 남편도 맞을건데 임산부용 주사가 따로있는지 아니면 같은거 맞으면 되나요? 저렴한데서 맞으려구요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임산부용 백일해 주사가 따로 있진 않습니다.

    임산부, 남편, 그리고 조부모님까지 모두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라는 동일한 백신을 맞습니다.

    산부인과는 보통 일반 병원보다 접종비가 비싼 편으로 가족보건의원을 방문하거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에서 인근 병원들의 백신 가격을 미리 비교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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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백일해에 대한 예방 접종 단독은 시판되지 않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혼합 백신인

    Tdap을 접종하게 됩니다. Tdap의 용량의 구분이 없으므로 임산부도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을 하면 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산부용으로 따로 구분된 백일해 주사는 없고, 일반 성인용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을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남편도 같은 백신을 맞으시면 됩니다.

    병태생리 측면에서 백일해는 신생아에서 중증화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임산부가 임신 후반기에 접종하여 태반을 통해 항체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전략을 “코쿤 전략(cocooning)”과 함께 사용하며, 보호자(남편 포함)도 접종하여 신생아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임상적으로 권고되는 접종 시기는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이며, 매 임신마다 반복 접종이 권장됩니다. 남편은 최근 10년 이내 Tdap 접종력이 없다면 1회 접종 권장됩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Tdap은 불활성화 백신으로 임신 중에도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어 있으며, 임산부 전용 제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용 따로”를 찾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무적으로는 산부인과가 아니어도 내과, 가정의학과, 예방접종 클리닉 등에서 동일 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며, 비용 차이는 병원마다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