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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신뢰할만한사막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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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릴적 내주신 주택청약통장을 다 가져가셨는데

엄마가 어릴적 내주신 주택청약통장이 있는데 이걸 잊고 있다 제가 숨은계좌찾기로 제 청약통장을 찾았는데 거기에 52만원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걸 엄마가 다 주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적금해지하고 이자까지 69만원 돈 다 보내드렸는데...이게 저만 조금 이해가 안되나요? 내돈이야 이러시길래 맞는말이라 보내드렸지만 이럴거면 제 이름으로 청약을 왜 넣어주신건지ㅜㅜ조금 서운하기도 하구 근데 원래 이게 맞는거죠? 저희 집이 아빠가 수익이 일정적이지 않고 엄마는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시는데 좀 가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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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부모님이 부모님 돈으로 넣어주신 것이라 부모님 돈이긴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글쓴이님 청약계좌로 넣어주셨으니 글쓴이님에게 주려는 목적이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가져가신 것 같아요. 서운하실 수 있지만, 부모님과의 관계를 위해 그냥 넘어가시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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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어머니가 어릴적 내주신 주택청약통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런 경우 질문해주신 분 명의로 돈이 들어갔지만

    그 돈의 출처가 부모님이 확실하기 때문에

    사실 갖고 가셔도 서운하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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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시고 청약을 원하신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매월 납입금을

      지불하시길 바랍니다

    • 그 이유는 청약은 금액도 중요하지만 납입한 횟수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즉 갑자기 목돈이 생겨도 회차를 채우려면 시간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제한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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