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분에 못이겨서 자기를 자꾸 때린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아이의 평상시 성격은 굉장히 차분하고 자기 할 일도 잘 합니다. 다만 훈육을 받을 때, 자기가 원하는 말이 아닌 실수를 지적당하거나 잘못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되면 자기를 자책하면서 본인의 몸을 때리는 행동을 보이는데요ㅜㅜ
그 모습을 보고있으면 너무 안타까운데 어떻게 대처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일단 자기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에는 현재 아이의 감정을 먼저 다독여주셔야 합니다. 감정을 공감해주시고 바로 아이가 감정 표현을 빠르게 할 수 있게끔 시도해주시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서 자존감이 낮은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잘한 부분들,행동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칭찬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분에 못이겨서 자기를 자꾸 때린다면 옆에서 계속해서 교육을 해주셔야 되겟습니다. 이것을 초창기에 말리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자해를 하게 되고 이게 버릇이 된다면 심각한 상황이 올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 중간에서 제재를 계속해서 해주시되 그게 되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심리적인 영향으로 그렇게 되면 쉽게 고쳐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평상시에 차분하고 자신의 일을 잘 해낸다는 것은 책임감도 강하고 잘해내고 싶은 성향이 강한 아이같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싫어하며 지적하는 말을 듣는 것을 상당히 싫어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때는 아이에게 누구나 실수할 수있다. 반복되면 나쁘지만 괜찮다라는 인지를 만들어 주셔야 할것 간습니다. 아이는 잘하고 있었는데 실수했던 자신의 모습에서 스트레스를 먼저 받는데, 잘못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더 스트레스가 증폭되는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그럴 수있다라는 인정하는 방법을 먼저 몸에 베일 수있도록 가르쳐주시고 자신의 상태를 참고 해나다가도 감정이 안좋을 때도 있을겁니다. 그러한 감정들을 조금씩 발산할 수 있도록 생활 가운데 감정카드나 감정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 좀더 효과를 빨리 보며 적응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전문가와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실질적은 방법과 상태를 잘 판단해서 대안도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분을 못이겨 자신를 때리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자신의 분을 못이겨 자신을 때릴려고 하는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아무리 화가나도 자기 자신을 때리거나, 남을 때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화가날 때 자기 자신과 남을 때리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화가날 때 어떻게 행동을 하고 대처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부모로 부터 훈육을 받을때 원하는 답을 해주지 않거나 지적을 받는다고 해서 본인을 때리는 일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자책이라고 보기보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화가나거나 받아들일수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행동일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행동은 아이의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하나의 방법일수 있다고 보며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분에 못이겨 스스로 때리는 행동을 할때는 단호하고 명확한 말투로 잘못한 행동임을 이해할수 있게 설명해주고 아이의 감정이 수그러들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감정이 수그러들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며 반복적인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