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에게 무염식이 좋다고 하나요?

어린아이에게 무염식이 좋다고 하는데 무염식이 뭔가요? 어떻게 하는걸까요? 어떠한 효과가 있는걸까요? 티비에 나오는 어떤분 자녀가 그걸하더라구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무염식: 보통 24개월 이내 영유아 무염식은 인위적인 소금이나 간장, 된장같은 나트륨 첨가물을 식단에서 배제하면서, 식재료 본연이 가진 나트륨만을 섭취를 하도록 조리하는 식사요법을 뜻합니다.

    [무염식 효과]

    영유아기는 평생의 식습관과 미각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 이 시기에 무염식을 진행하면 자극적인 맛에 길들이지 않아서 건강한 미각을 형성하고 편식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에 비해서 신장 배출 기능이 미숙한 아이들이 과한 나트륨을 소화하느라 겪을 수 있는 신체 부담을 줄여주고, 길게 보면 소아 비만과 고혈압같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낮추는 예방의학적인 장점이 있답니다.

    [무염식 방법]

    시판 가공식품이나 소스의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무를 깊게 끓여낸 채수나 육수를 활용하셔서 음식의 맛을 끌어올리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소금의 짠맛을 대신해서 양파, 과일 퓌레가 내는 자연스러운 단맛, 참기름이나 들기름의 고소함을 활용하시면 아이의 식욕을 충분히 돋굴 수 있답니다.

    그러나 주의하실 부분은 나트륨 자체가 신경 전달과 체액 조절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이랍니다. 무염식은 나트륨을 0%으로 만드는 개념보다는 고기, 해조류, 채소, 모유, 분유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자연 나트륨만으로 아이의 하루 권장량을 건강하게 채우는 인공 나트륨 무첨가 저염식 개념으로 여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어린아이에게 말하는 무염식은 말 그대로 소금이나 간을 최대한 줄인 식사를 의미하는데요,

    실제로 완전히 간을 안하기 보다는 성인처럼 짜게 먹는 식습관을 피하고 아이 입맛을 자극적이지 않게 만들어주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특히 영유아 시기에는 신장 기능이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았고, 너무 짠 음식에 일찍 익숙해지면 이후에도 강한 간을 선호하는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저염식 형태를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은 국이나 반찬 간을 약하게 하고, 가공식품이나 햄, 소시지, 라면, 배달음식 처럼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아이 음식은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서 만들고, 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소량만 사용하면 나트륨 과다 섭취를 줄이고 어릴 때부터 싱겁게 먹는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무조건 극단적인 무염식을 오래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닌데요,

    나트륨도 몸에 필요한 전해질이기 때문에 성장기에는 균형이 중요하고, 지나친 제한은 오히려 식사에 대한 흥미를 잃거나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무염보다는 연령에 맞는 저염식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균형있는 식습관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