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껍질을 활용하는 음식이나 방법이 있나요?

요즘에 날이 워낙 덥다보니까 수박을 자주 먹게되는데, 수박을 먹으면 껍질이 너무 두껍다보니 음식물 쓰레기도 너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이걸 다른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수박의 흰 부분은 무나 오이랑 식감이 비슷하기도 하니까 깍두기 같은거 담아서 먹을수 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의 엄마는 수박 껍질을 사용 하시더라고요

    초록새 부분은 벗겨내고 흰부분을 소금에 좀 절여놓았다가 물끼를 짜~~악 빼구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볶다가

    수박 흰부분 넣어서 볶다가 익으면 참치액 넣고

    참기름 두르고 깨넣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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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대표적으로 수박껍질 깍두기가 존재합니다. 흰부분을 깍두기처럼 깍두썰기 하신다음에 소금에 30분정도 절인후 물기를 쫙뺴시고 그다음은 깍두기처럼 똑같이 담그시면 되요

  •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 수박을 자주 드시다 보면 부피가 큰 껍질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정말 곤란하시지요.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신 대로 수박 껍질의 하얀 부분은 수분이 많고 아삭해서 오이나 무를 대체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요리 재료가 됩니다.

    수박 껍질을 음식에 활용하시려면 가장 겉면의 짙은 초록색 단단한 껍질 부분만 감자 칼이나 식칼로 얇게 벗겨내시고 안쪽의 하얀 과육 부분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하얀 부분을 드시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굵은소금에 살짝 절인 뒤 물기를 꽉 짜내면 특유의 꼬들꼬들하고 아삭한 식감이 훨씬 잘 살아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수박 껍질 깍두기는 실제로도 아주 인기 있는 여름철 별미입니다. 절인 수박 껍질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액젓과 매실액 등을 넣고 버무리면 일반적인 무 깍두기보다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 외에도 얇게 채를 썰어서 고추장과 식초 참기름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내면 입맛을 돋우는 생채 무침이 되고 간장과 식초 설탕을 끓여 부어 장아찌로 만들어두시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는 든든한 밑반찬이 됩니다.

    처치 곤란이던 음식물 쓰레기도 크게 줄이고 훌륭한 여름 반찬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니 말씀하신 깍두기부터 꼭 한번 맛있게 담가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오이무침 레시피랑 똑같애요. 먹을만은 한데 한끼 먹으면 질릴 정도로 만족도는 떨어집니다. 한번은 먹을만 하니까 해서 드셔보세요^^ 소금에 쩔였다가 꼭 짜서 수분제거 하세요~ 그래야 식감이 더좋아요

  • 안그래도 한 때 수박껍질 깍두기라는 게 유행..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런 토픽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도 만들어 먹어본 적이 있는데

    겉에 껍질 싹 깎고 하얀부분으로 깍두기를 담는 거였는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저는 너무너무 비추입니다...너무 맛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