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상을 당했는데 뭐라고 말해줘랴 할까요

얼마전 친구의 할머님이 돌아 가셨습니다. 학원 같은반인데 친하지만 친해진지 얼마 안되어 장례식장에 와달라는 소리도 없고, 가는게 맞나? 싶은 고민을 하다가 가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나중에 봤을때 괜찮아? 하는 것도 오바하는거 같고 굳이 지난일을 다시 꺼내는거 같아서요 이럴땐 입다물고 티안나게 잘 챙겨주는게 최선이겠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너무 놀랐어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랄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

    이런씩으로 말을 하게 되면 슬픔에 잠긴 친구에게

    큰 위로가 되고 우정도 더 깊어지니,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가장 따뜻한 위로입니다

  • 그냥 소식들었다며~힘내~라고 그냥 진짜 간단하게 이야기해도 좋을것 같아요~

    어쨌든 알게는 됐으니 모른척하기엔 애매하고 초대하진 않았으니 안갔다고 잘못된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친해진 기간도 얼마되지 않았다보니 그래서 상대방도 초대하기가 그랬을거에요~그냥 진짜 가볍게 물어봐도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 질문자님도 답을 알고 계신듯 하네요 

    저라면 옆에서 묵묵히 챙겨줄 것 같습니다 

    친구에겐 지금 무슨 위로의 말을 해도 정신없을 것 같아요 

    설령 그 친구가 본인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한다 해도 본인은 최선을 다했으니깐 그걸로 만족 아닐까요?

  • 그 정도 관계라면 굳이 장례식 이야기를 다시 꺼내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장례식은 친분의 깊이, 연락을 받은 여부, 개인 사정 등에 따라 참석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서 가지 않았다고 해서 크게 서운해할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난 뒤에 갑자기 "괜찮아?"라고 묻는 것이 상대에 따라서는 다시 슬픈 일을 떠올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대해주면서, 친구가 힘들어 보이거나 관련 이야기를 먼저 꺼낼 때 공감해 주는 것이 더 좋은 배려일 수 있습니다. 억지로 위로하려고 하기보다는 평소보다 조금 더 챙겨주고,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전달됩니다.

    결국 지금 상황에서는 "왜 안 갔을까"를 계속 생각하기보다, 앞으로 친구를 편하게 대해주고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친해진 지 얼마 안 된 사이라면 더욱 자연스러운 태도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