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종류와 종류별 특징을 알려주세요.

요즘 복숭아가 철인지 마트에 복숭아가 많네요.

종류가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개같은데.

우리나라에는 복숭아 종류가 어떤 것이 있나요.

종류별로 간단히 특징들을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트에 진열된 탐스러운 복숭아들을 보면 참 반가운 계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맛볼 수 있는 복숭아는 크게 과육의 색과 털의 유무 그리고 모양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뽀얀 껍질에 은은한 붉은빛이 감도는 백도는 속살이 하얗고 과육이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아주 강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복숭아입니다.

    속살이 노란빛을 띠는 황도는 백도보다 과육이 조금 더 단단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진한 향기와 깊은 단맛이 우러나와서 생과일로도 맛있게 먹지만 과육이 쉽게 무르지 않아 통조림으로도 널리 쓰입니다.

    껍질에 털이 없어서 표면이 매끈하고 자줏빛이 도는 천도복숭아는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털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서 아삭하게 베어 먹기 아주 좋은 품종입니다.

    최근 들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신비복숭아는 겉모습은 매끈한 천도복숭아를 닮았지만 속살은 백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반전 매력을 가진 과일입니다. 여름이 시작될 무렵 아주 짧은 시기에만 수확되기 때문에 더욱 귀하게 여겨집니다.

    또한 도넛처럼 위아래가 납작하게 눌린 모양을 한 납작복숭아는 독특한 생김새만큼이나 당도가 아주 높고 수분감이 가득해서 최근 마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이렇게 종류마다 맛과 식감이 모두 다르니 취향에 맞게 골라서 드셔보시면 더욱 즐겁고 맛있는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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