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테루테루보즈 문화가 생겨난 배경이 뭔가요

일본에서는 테루테루보즈라고 비 오는 날 비가 멈추기를 기원하는 인형같은게 있잖아요. 그래서 만화나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데 어떤 이유에서 이런 문화가 발전을 했을까 싶더군요. 일본에서 테루테루보즈 문화가 생겨난 배경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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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루테루보즈' 문화는 농경 사회의 기우·기청 주술과 중국에서 유입된 설화가 결합하여 생겨났습니다.

    중국 '소청랑' 설화 유입: 비를 멈추게 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을 쓸어낸다는 '빗자루를 든 소녀 인형' 민담이 맑은 날을 비는 주술 형태로 일본에 전달되었습니다.

    스님(보즈)과의 결합: 빗자루를 들던 소녀가 머리를 삭발한 스님 형상으로 변했습니다. 옛 일본에서 스님은 기우제나 맑은 날씨를 비는 주술적 기도를 올리는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장마철 상민 문화 정착: Edo 시대(17~19세기)에 종이가 보급되면서 일반 대중이 머리에 종이를 싸매 실로 묶어 처마에 거는 형태의 민간 풍습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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