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에는 마가 낀다." 라는 말을 많이 쓰곤 하는데 여기서 '마' 라는건 무엇을 뜻하는 말인가요?
우리는 살면서
좋은 일도 안좋은 일도
많이 겪으며 살아가곤 하지요
종종 좋은 일이 있으려 할 때
안좋은 일도 함께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럴 때 우리는
"좋은 일에는 마가 낀다." 라면서
마음 잘 추스리라고
상대방을 다독여주기도
위로해주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마가 사라지는건지
이 시기가 지나면
점점 일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서 '마' 라는건
무엇을 뜻하는 말인가요?
마는 불교용어인 마라(mara) 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마라는 `장애물`, `훼방놓는 것 이란 뜻의 산스크리트어입니다.
원래는 마음을 산란케 하여 해를 끼치는 귀신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용어였는데, 현재는 일을 방해하는 요사스러운 방해물을 마라고 하며, 마귀나 귀신을 얘기하기도 합니다.즉, `마가 낀다`는 말은 일의 진행 중에 나쁜 운이나 훼방거리가 끼어들어서 일이 안 되는 쪽으로 상황이 기우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안녕하세요?
늘 좋은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마(魔)가 끼다에서 마(魔)는 불교용어인 `마라(mara)`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마라는 `장애물`, `훼방놓는 것`이란 뜻의 산스크리트어인데요, 원래는 마음을 산란케 하여 수도를 방해하고 해를 끼치는 귀신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용어였다고 합니다.요즘날에는 일이 안 되도록 훼방을 놓는방해물들을 마(魔)라고 부르고 있고, 때로는 마귀나 귀신의 의미로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마가 낀다`는 말은 일의 진행 중에 나쁜 운이나 훼방거리가 끼어들어서 일이 잘 안 되는 쪽으로 상황이 기우는 것을 말하는 것이락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