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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미야
미야미야22.12.13

꿈에 대해 현실적으로 얘기하는 5살 아이에게 어떻게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5살 여아 유치원 다니구요.

말도 빠르고 발달자체가 빠른편이여서

감정이입이나 생각능력도 또래에 비해 빨라요.

그치만 아직 유치원생같아요ㅋㅋ

엄청 밝고 활달해요~


어느날, 7세반에 직업소개에 초대받아서

갔다왔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신나게 얘기하는 아이를 보면서 넌 머가 되구싶냐고 하고싶은 걸 물었어요.

요리사, 구급대원 등등부터 심지어 티니핑같은 캐릭터가 나와도 이해할수있단 마음으로 물었는데.. 뜻밖의 대답을 들었어요. "나도 아빠처럼 일해야지" 라고 대답하는데.. 너무나도 현실적인 대답에 당황했답니다.


꿈에 대해 유도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아이의 생각에 반응해주고 넘겼는데~

이런 대답을 할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전 머라고 얘기해주는게 도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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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처럼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물어보는것도 좋을수있으며

    구체적으로 아빠처럼 어떤것인지 물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아빠의 모습이 좋아서 그럴수있고

    아빠가 하는일에 대해서 좋아보여서 그럴수도 있을것이니 아이와 소통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일을 하더라도 본인이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일을 생각해보라고 말을 해주시고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장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꿈이 현실적인것이 마냥 부정적인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이의 꿈은 시시각각 변하기도 하죠. 일단은 그냥 지켜보시고 아이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꿈은 자라면서 시시때때로 바뀝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른을 접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유일하게 아빠의 모습만 봐서 그럴 수 있으니,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다양한 직업군에 관련된 책을 읽어 주는 것도 아이의 꿈을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경험해 온 세상과 아이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