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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쳤을때, 부모가 호들갑스럽게 반응하면 어떤 단점이 있나요?

엄마가 예민한 성향으로, 사소한 일에도 호들갑스럽고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면 아이의 성장과 정서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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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다쳤을 때 부모가 당황하고 놀라고 호들갑을 떨게 되면

    아이는 더 놀라서 무서움과 공포감 그리고 두려움 까지 오게 되면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치는 부분의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을 하면서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욕까지 저하 됨이 큽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다쳤다면 부모님이 놀라긴 보담도 아이가 다쳤을 부분의 아픔을 공감해 주면서 아이를 먼저

    달래며 다독여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부모가 아이가 다쳤을 때, 과도하게 호들갑스러우면 아이가 상황을 과대해석하거나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가 작은 사고에도 지나치게 겁을 먹거나, 의존성이 커질 위험이 있습니다.

    반복되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거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모는 차분하고 안정된 태도로 아이를 안심시키는 것이 정서 발달에 더 긍정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다쳤을 때 부모가 과도하게 호들갑스럽게 반응하면, 아이는 작은 상처도 큰일로 인식해 불안감고 두려움이 커질수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줄어들고 과도한 주의나 의존 습관이 형성될수 있어 회복탄력성 발달에도 방해가 됩니다.

  • 아이가 다쳤을 때 부모가 호들갑스럽게 반응할 때의 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부모의 불안감이 아이에게 전이가 되어 더 위협적으로 인식하게 되어 불안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자기조절능력 저하: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기보다는 부모의 반응에 의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부모의 강한 반응을 기대하며 일부러 과장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다치거나 호들갑스럽게 반응을 한다면 아이는 정서적 심리적 불안감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애착관계가 밀접한 엄마의 행동과 말 그리고 표정으로 아이에게 전달되게 됩니다. 다치지 않았는데도 엄마의 과도한 호들갑으로 아이는 다쳤다고 믿어 다친 증상하고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아이가 다쳤다면 엄마의 감정보다 불안한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때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과 능력이 생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또한 부모님을 닮아 불필요한 상황에 호들갑 스럽고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한테 과잉 의존하게 되며, 불필요한 공포 심리를 형성 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작은 스트레스에도 크게 반응을 보이게 되고, 자존감이 저하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