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를 해도 조금 있으면 입냄새가 납니다..
저도 왠지 모르겠는데요.. 어느날부터 갑자기 그런거 같아서요;; 가글도 하고다니는데요 학교다닐땨도 점심시간에 양치하고요..
왜이럴까요.? 밥은 잘 먹어서.. 굶고 다니진 않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입냄새의 대부분의 경우는 구강 질환이 원인이 됩니다. 치과 진찰을 받아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편도 결석이 있는 경우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입냄새가 난다는 증상만 놓고 그 구체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혹시 편도결석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이비인후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침을 많이 흘리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타액선 기능 항진: 타액 분비를 조절하는 신경이나 호르몬의 작용이 과하면 침 분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 질환: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 소화기 질환으로 인해 타액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 일부 항우울제, 항정신병 약물 등은 타액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등 신경계 질환도 침 흘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이 규칙적이고 다른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침 흘림이 갑자기 심해졌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구취는 구강 내 세균이 황화 화합물을 생성함으로써 발생하는데, 이러한 세균은 주로 치석이나 치태에 모여 있거나 충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구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먼저 치석과 치태, 즉 세균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고, 잇몸질환의 유무에 따라 잇몸치료나 잇몸수술을 진행하여 잇몸 안쪽까지 깨끗하게 치석과 세균을 제거합니다. 추가적으로 충치가 있다면 이를 모두 치료해야 합니다.
만약 보철물이 있다면 구취 치료에 있어서 보철물도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크라운이나 인레이와 같은 보철물이 있으면 세균이 모이기 쉽고, 때로는 보철물 주변에 추가적인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고 충치를 치료한 뒤에도 구취가 난다면 보철물 주위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임플란트를 가진 경우에도 구취 치료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여러 구조물이 결합된 형태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임플란트는 치아와 달리 자연 면역체계가 관여하지 않으므로 세균 번식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임플란트를 가진 환자는 치과에서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일정 기간마다 임플란트를 청소하고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균이 축적되기 전에 꾸준한 칫솔질이 중요합니다. 일상적인 칫솔질을 통해 치태의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치석을 제거하고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음식 선택에 주의하여 치아에 침착이 쉬운 음식을 줄이고, 담배나 술과 같은 구취를 유발하는 습관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