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꾸 간섭해서 너무 고민입니다.
저는 간섭하는것을 매우싫어하는데 이야기하다가 그냥 듣고 공감하고 그러면되는데 자꾸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러는데 알겟다고 하고 넘어가는데 자꾸 그러니 짜증나고 하는데 그친구한테 머라고 말하는것이 좋을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너의 그런 의견을 묻는게아니고 너의 그런 표현에 나는 짜증. 속상함을 말씀 하셔요. 언성을 높이면 절대 도움되지않습니다.태도도 바뀌지않습니다.너의 그런말 들을때 서운했어. 내가 많이 화가 나 이런 내 감정 표현을 그때그때 말씀하셔요. 차분하고 느린어조로. 이런 표현 안하면 고부간의 갈등도 절대 평생해결 못합니다.어금니 꽉 깨물고 한번 시도해 보셔요. 한마디도 맔섞고싶지않은 마음은 숨기시고....
안녕하세요. 하얀앵무새271입니다.
아쉽지만 그 사람 성향입니다.
정답을 자꾸 얘기 하려는 사람이 있고, 공감을 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얘기해도 그 사람의 사고회로는 정답을 말하려는 성향이기에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참거나, 떠나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친구가 곰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친구에게 충고나 조언이 필요한게 아니라, 얘기에 공감해 주는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하세요.
그게 옳든 그르든 편파적일 정도로 공감해주는 사람이 필요하고, 조언은 그 다음이라고요.
안녕하세요. 햄순이입니다.
고민을 이야기하는것도 중요합니다
ㅊ충고하는 친구 이전에 본인이야기를 얼마나 친구에게 하는지 먼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간섭하는걸 싫어하신다면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고민을 그친구에게 말하지않는편이 나을듯합니다.그리고 간섭을하면 솔직하게 알아서한다고 말하는게 좋은듯합니다.
가만히 두면 그것이 문제인지모르고 계속하기 때문에 만약 친구의 간섭적인 발언이 신경쓰인다면 잘 풀어서 얘기하는것이 방법이예요.
친구야, 나는 그냥 내 고민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풀리는 성향이라 너가 굳이 막 해결해주려고 안해도돼. 말은 고마운데 그냥 내 얘기 듣고 공감이나 해주고 잊어버려ㅎ 그게 니 정신건강에도 좋아ㅎㅎ
요렇게 얘기하면서 기분나쁘지 않게 본인의 성향을 얘기해주고 자연스럽게 친구의 태도를 바꿔주세요
친구는 질문자님의 성향을 모르니 더 그러는걸수도 있죠 그쵸? ㅎ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재밌는게 여성은 공감해주고 걱정해주는데
남성은 어떻게든 답을 제시하고 싶어하죠..^^
그런 남성 성향이 유난스런 친군가보네요....
그런 친구에겐 어쩐 문제성 대화를 하지마세요...
그럼 어떻게든 끼어들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어할테니...
그 친구의 상태를 이해하고 간섭의 유혹을 느끼며
잔소리하게 만들지 않게 하는게.더 낫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잘웃는수달199입니다.
저도 남자지만
대부분 남성들이 상대방의 고민을 들으면 꼭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고민을 털어놓는사람은 그냥 말이 하고싶은것 뿐인데 ㅜㅜ